숨어버린 명작.."트루로맨스'

영화이야기

숨어버린 명작.."트루로맨스'

G 강기석 19 3006 2
어딘가 모르게 비됴가게 한구석에 자고 있든 비됴...
단번에 깨워서 봤죠... 물론 그냥 깨운건 아니고..감독이 "토니스코트님" 이길래..
 배우도 "크리스챤 슬레이트"님 패트리샤 아퀘드"님 단역이지만 틈틈히 훌륭한
연기자들도 만날볼수 있답니다.. "게리올드만'님 등..
 첫날밤 장난삼아 만나서 사랑을 나눈 처녀 총각(?) 그뒤에 어떤 음모가 있는지
깨닫지 못하고 뜨거운 밤을 보내고 단번에 결혼까지 (?) 가는 그런 사이로 발전하게
돼죠....홍콩느와르의 매니아인 쿠엔틴타란티노님 이 각본을 쓴 흔적이 많이 엿보이는데요
 마지막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라든지 초반에 주인공이 영웅본색2탄을 본다든지
하는 부분은 쉽사리 타란티노시나리오라는것을 단번에 눈치 챌수 있쬬..
 못보신분들 한번 빌려보세요 후회하진 않을겁니다.....물론 후회해도 저를 한탄하진
마세요....세상의 눈이 모두 2.0은 아니잖아요...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01-26 15:50:10 씨네씬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6:00:55 추천영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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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1 이해욱  
후회하다니요 그런 말도안되는 그렇게 재밋는걸 후후
1 겐시로  
고등학교땐가 본거 같은데 다시 봐야겠음다.
1 문규정  
패트리샤 쫌 이상하게 생겨뜨라...
1 김재민  
소수의 편집증매니아들이 즐거워할 영화.
1 정경훈  
브래드비트가 단역으로 나왔죠... 맨처음 거울 속에서 얼굴가린채 나타난 인간은 발킬머...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맞나?
1 문규정  
수어 사이드킹
1 정경훈  
수어 사이드킹은 슬레이터만 나왔죠...
6 최원석  
발킬머가 엘비스로 나왔죠.. 두번인가.. 쩝.. 수어 사이드 킹도 잼있게 봤었는데 내용이 생각이 안나네요.. 결국 다 죽고 돈을 챙긴다는것 같았는데 그런 비슷한 류가 많죠.. 록스타 앤 투 스모킹 배럴즈도 그렇고.. 이게 스내치랑 내용이 비슷하다던데 안봐서 잘 모르겠네요.. 같은 감독이라고 했던가..
1 전태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였슴다...4번을 넘게 보았죠~왠지 자꾸만 보고싶은 영화였슴다.만약, 나도 사랑한다면...이런 사랑을.....
1 박헌  
오호....이영화 조아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염...
1 문규정  
수어 사이드 킹이 "자살"보다는 "죽을라고 환장했나!"
1 황지윤  
아버지는 '이지라이더'의 데니스 호퍼였죠. '이지라이더' 봤는데 이거 영 무슨 내용인지...
1 황지윤  
뚱뚱 뚱뚜둥~~ 메인테마는 한스짐머가 만들었지요. 정말 괜찮은 영화!!!
1 정경훈  
또 있죠. 크리스토퍼 워큰이 조직 보스로... 우와~ 독립영화에 이렇게 많은 스타들이...
1 정효민  
트루 로맨스 이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오지 않나여?? 내가 생각 하는 영화 맞는지 몰겠는데 하여튼 제목은 같네여..
1 정효민  
뭐냐면 남자는 항상 여성의 첫사랑이 되는 것을 원한다. 반면 여자는 좀더 미묘한 본능이 있어서, 그들이 남자의 마지막 로맨스 상대가 되길 바란다.
1 김봉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져..젤끝부분에 세그룹이 대치하죠 경찰과 제작자패거리와 마약상들...울나라 주유소 보면 끝에 비슷한 장면나오죠 역시 세패거리가 대치하는..제생각에는 베꼈지 싶네여 김상진이....
1 수어사이드킹  
  제 아이디가 들락날락하는군요 ㅡㅡ;
1 고벤  
트루로맨스 검색하니 딸랑 하나나오는군 ㅜㅜ 페트리샤 아퀘트가 이상하게 생긴거면 울나라 사람들은 외계인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