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아담 샌들러 코미디 영화 Top 10

영화이야기

내가 좋아하는 아담 샌들러 코미디 영화 Top 10

1 MOLO 3 6261 1
저는 코미디 영화를 되게 좋아합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심신이 지쳐있을 때 코미디 영화만큼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게 없죠
코미디언 겸 배우 중에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두명이 있는데 짐 캐리와 아담 샌들러입니다
짐 캐리는 표정과 몸짓으로 웃기는 반면 아담 샌들러는 말로 되게 재치있게 웃긴다고나 할까요ㅋㅋ
제가 좀 유치한 거 좋아해서 그런지 웃음코드가 저랑 딱 맞아요ㅋㅋ
그래서 저는 기분전환 하고싶을 때면 아담 샌들러 영화를 찾아요
아담 샌들러 코미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영화 top10을 뽑아봤습니다
 
 
10위
The Longest Yard, 2005
 
줄거리: 최고의 명성을 누리던 프로미식축구 쿼터백 출신의 최고의 스타 '폴 크루'(아담 샌들러)는 승부조작혐의로 명예가 실추된 상태이며, 급기야 음주운전으로 감옥에 가게 된다. 폴 크루는 교도소장 '워덴 하젠'(제임스 크롬웰)으로부터 죄수들을 대상으로 미식축구팀을 구성해 훈련시켜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교도관의 제안을 받아들인 폴 크루는 죄수들과 교도관 사이의 미식축구 경기 준비에 나선다. 그리고 간수 대 죄수 사이의 미식축구 게임을 제안 받자, 전설적인 대학 미식축구 선수이며 코치였던 네이트 스카보로(버트 레이놀즈)에게 죄수 팀의 코치를 맡아줄 것을 부탁한다. 폴 크루는 승리를 향한 죄수팀 모집 및 훈련을 시작하는데...
 
* 스포츠 영화의 감동도 있고 나름 재미도 있어요
스포츠 영화가 대부분 그렇지만 뻔하다면 뻔한 스토리...ㅋㅋ
 
조한
 
9위
You Don't Mess With The Zohan, 2008
 
줄거리: 이스라엘의 첩보기관 모사드의 최고 첩보원 조한 드빌은 최근 들어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팬텀(The Phantom, 유령)’과의 끊임없는 대결에 싫증을 느끼고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것은 바로 미국에서 미용사, 즉 헤어드레서가 되는 것. 자신의 죽음을 가장한 그는 짐칸에 숨어서 미국으로 향한다. 유명한 헤어드레서, 폴 미첼의 80년대 책을 끼고 뉴욕 브룩클린에 도착한 조한은 독특한 억양을 가진 호주사람 스크래피 코코(Scrappy Coco)로 위장하고 미용실에 취업을 시도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그러던 중 자신이 조한임을 알아본 전자상회 점원의 소개로, 팔레스타인 출신 미녀 달리아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직장을 얻게 된다. 그동안 손님이 없던 이 미용실은 조한의 ‘특별한 서비스’와 빼어난 미용솜씨로 손님이 급증한다. 한편, 한 멍청한 팔레스타인 출신 택시 운전사가 조한을 알아보고 미용실을 폭파하려다가 실패한 후, 마침 뉴욕에 있던 팬텀에게 조한이 뉴욕에 있음을 알린다. 이제 조한은 팬텀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다시 휘말리게 된다.
 
* 아담 샌들러가 여기서 망가져도 너무 망가지게 나오는데 능청스럽게 잘 소화해냄ㅋㅋ
웃기긴 웃긴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자꾸 웃음이 터지는 영화
취향에만 맞다면 엄청 웃을 수 있을 듯
 
8위
Spanglish, 2004
 
줄거리: 아름다운 멕시칸 여인, 플로르는 홀로 딸을 키우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하고 더 나은 삶을 꿈꾸며 12살 된 딸 크리스티나와 함께 미국으로 불법 입국한다. 그곳에서 플로르는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안으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은 클래스키 부부의 LA저택에 가정부로 고용된다. 말도 통하지 않고 모든 것이 낯선 그녀지만 특유의 섬세함과 부지런함으로 열심히 일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녀는 언어의 장벽뿐만 아니라 이상하게만 보이는 클래스키 가족의 삶의 방식 때문에 문화적인 충격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클래스키 가족은 말리부로 여름 휴가를 떠나고 어쩔 수 없이 플로르는 딸 크리스티나를 데리고 함께 휴양지로 따라가게 된다. 데보라는 처음 본 크리스티나의 깜찍한 외모와 영민함에 반하고 엄마인 플로르를 제쳐 두고 자신이 엄마 역할을 하려고 한다. 플로르는 자신이 의지하던 딸이 클래스키 가족의 풍족한 삶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 보다가 결국 일을 그만 두기로 결심하는데...
 
* 테이어 레오니는 짐 캐리랑 나오는 영화에서도 잘 어울렸는데 아담 샌들러와도 잘 맞는 듯
영화 자체는 잔잔한 여운을 주면서도 재미도 놓치지 않음!
 
첫 키스만 50번째
 
7위
50 First Dates, 2004
 
줄거리: 낮엔 수족관의 동물을, 밤엔 하와이를 찾은 여자관광객을 돌보는(?) 매력적인 수의사 헨리(아담 샌들러). 진실한 사랑은 자신의 인생에 방해만 된다고 굳게 믿고 있던 그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우연히 만난 루시(드류 배리모어)와 한눈에 사랑에 빠진 것! 헨리는 노련한 작업 솜씨를 발휘, 그녀와의 첫 데이트 약속을 받아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데이트 첫날, 그녀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건넨 헨리는 오히려 파렴치한으로 몰리고, 가만히 보니 그녀는 어제 일은 커녕 그를 기억조차 못하는 눈치! 세상에나... 알고 보니 루시는 1년전 교통사고 이후 사고 당일로 기억이 멈춰버린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
  둘의 사랑은 매일 매일 반복되지만, 다음날이면 그가 누구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루시의 사랑 유통기한은 딱! 하루 뿐이다. 이제 하루 하루 뿐일지라도 그녀의 완벽한 연인이 되기로 결심한 헨리는 매번 새로운 그녀와의 첫데이트를 위해 갖가지 기상천외한(?) 작업을 시도하는데...
 
* 언제나 옳은 조합 아담과 드류~
좋은 각본과 연기를 토대로 만들어진 멋진 로맨틱 코미디ㅎㅎ
객관적으로 봤을 때 아담 샌들러 영화 중 가장 많이 사랑받는 작품인 것 같네요
 
POSTER
 
6위
Billy Madison, 1995
 
줄거리: 백만장자의 아들 빌리(Billy Madison: 아담 샌들러 분)는 고등학교도 제대로 마치지 못한 채 사고와 장난을 일삼으며 건달처럼 지내고 있다. 아버지의 사업동반자들과 함께하는 만찬이 열리던 날 빌리는 장난을 치게 되고 이에 놀란 아버지는 은퇴를 하면서 부사장 에릭(Eric Gordon: 브래드리 휘트포드 분)에게 호텔의 경영권을 물려 주겠다고 선언해 버린다. 빌리는 국민학교로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을 2주만에 마칠 수 있으니까 한번 더 기회를 달라고 애원한다. 마침내 다시 학교 생활을 시작한 빌리는 새로운 즐거움과 인생의 참된 의미를 느끼기 시작하고, 위기감을 느낀 에릭은 교장을 볼모로 빌리를 모함하여 함정에 빠뜨린다. 이에 실의에 빠져 있던 빌리는 평소에 좋아했던 미모의 3학년 담임인 버로니카(Veronica Vaughn: 브리지트 윌슨 분)의 도움으로 다시 재도전을 결심하는데.
 
* 포스터가 너무 후져서 기대도 안 했는데 의외로 재밌어요ㅋㅋ
북미에서 Billy Madison의 흥행으로 아담 샌들러의 제작사 Happy Madison의 이름도 여기서 따옴
해피 길모어와 더불어 아담 샌들러를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
 
 
5위
Just Go With It, 2011
 
줄거리: 바람둥이 성형외과 의사 대니. 정착을 두려워하는 그는 여자를 유혹해서 즐기고 여자가 결혼을 원하면 가짜 결혼반지로 유부남 행세를 한다. 그러나 여교사 팔머를 보고 한눈에 반해버린 대니는 그 동안 이용했던 가짜 반지를 들키고 결별 위기에 처한다. 임기웅변으로 결혼했지만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속이게 되고, 결국 병원의 직원 캐서린에게 가짜 아내 역을 부탁한다. 대니는 졸지에 캐서린의 남편이 되고, 캐서린 아이들의 아빠가 된다. 처음에는 팔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이들을 사랑하는 척 연기했던 대니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고, 이런 대니의 모습에 캐서린의 마음도 야릇해진다. 서로 싸우면서 정이 들어가는 대니와 캐서린. 과연 대니의 선택은?
 
* 초반부는 그럭저럭 재밌다가 하와이 간 이후부터 빵빵 터져요
가족이랑 같이 봤는데 하와이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이랑 니콜 키드먼이랑 경연 벌일 때 웃겨서 숨 넘어가는 줄ㅋㅋ
 
 
4위
The Wedding Singer, 1998
 
줄거리: 1985년. 로비 하트(Robbie Hart: 아담 샌들러 분)는 결혼식 피로연 가수이다. 언젠가는 꼭 훌륭한 작곡가가 되겠다는 포부로 고군분투하며 어떤 피로연이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러주고 분위기를 북돋워준다. 웨이트레스로 일하게 된 줄리아(Julia Sullivan: 드류 배리모어 분)는 피로연 손님 시중드는 일은 처음이라 안절부절 당황해한다. 바쁜 와중 잠깐 쉬던 줄리아는 피로연 가수인 로비를 알게 되고, 다가올 자신의 결혼식에서도 노래를 불러 달라고 부탁한다. 그런 인연으로 알게 된 로비와 줄리아는 서로가 가진 공통점을 발견하고, 죽이 척척 맞는 친남매처럼, 친구처럼 사이좋게 지내게 되는데...
 
* 아담 샌들러가 꽃미남 스타일로 나오는 거의 유일한 영화
OST도 신나고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음
 
 
3위
Happy Gilmore, 1996
 
줄거리: 다혈질의 말썽꾼 해피 길모어(Happy Gilmore: 아담 샌들러 분)는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를 꿈꾸는 평범한 청년이다. 그런데 어느날, 해피는 우연히 골프 스윙 한번 한 것이 인연이 되어 자신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필드에 나서게 된다. 골프의 경기규칙은 커녕 엉망인 자세로 난생 처음 필드에 나선 해피. 그가 아는 것은 단 한 가지뿐. 돈을 벌어 할머니의 집을 다시 되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가 믿는 건 엄청난 괴력의 어깨인데, 한번 스윙을 했다하면 400야드 지점까지 논스톱이다. 비록 경기 자체는 엉망이지만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인 해피의 플레이에 매료된 관중들은 열광하고, 그는 계속 승리를 거두며 승승장구한다. 결국 해피는 매스컴의 주목을 받으며, 프로 골프대회에까지 나가게 된다. 한편, 프로 골프대회에서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슈터 맥가빈(Shooter McGavin: 크리스토퍼 맥도날드 분)은 해피를 저지하려는 음모를 꾸민다.
 
* 아담 샌들러의 입지를 굳혀준 영화로 '아담 샌들러 코미디'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음
벤 스틸러가 조연으로 나오는데 깨알같이 웃겨줌ㅋㅋ
유치하지만 행복한 웃음을 가져다주는 영화
 
 
2위
Blended, 2014
 
줄거리: 아내와 사별한 남자 ‘짐’(아담 샌들러)과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로렌’(드류 베리모어)은 소개팅에서 처음 만난다. 장소부터 음식, 대화까지 모든 게 엉망이었던 첫 만남으로 그들은 서로에 대해 최악의 첫인상을 가진 채 헤어진다. 우연한 기회로 짐과 로렌은 각자의 아이들과 함께 광활한 대자연의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둘 사이에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가 싹트게 되는데…
 
*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가 이젠 돌싱녀와 홀애비로 만났음ㅋㅋ다음은 뭘까요??
'Just Go With It'이랑 비슷하면서도 되게 재밌어요
가족이랑 같이 봤는데 중학교 1학년인 동생이 엄청 재밌었다고 해서 덩달아 기분 좋아짐ㅎㅎ
이런 가족영화 좋아요
 
 
1위
Click, 2006
 
줄거리: 건축가 마이클(아담 샌들러)은 어여쁜 아내(케이트 베킨세일)와 두 아이를 둔 가장으로 끊임없이 밀려드는 일과 가정 돌보기까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정신 없는 평범한 직장인. 집에서 TV를 틀려다 수많은 리모컨에 헷갈려 하던 마이클은 여러 기기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조정하는 만능 리모컨을 얻어온다. 그날 밤, 서재에서 작업 중이던 마이클은 시끄럽게 짖는 강아지에게 홧김에 조용히 하라며 리모컨의 소리 줄임 버튼을 누른다. 그런데 이게 웬일, 진짜로 짖는 소리가 줄어드는 게 아닌가!
  만능 리모컨의 깜짝 놀랄 기능은 이제부터 시작! 길거리에 쭉쭉 빵빵 그녀가 지나가면 슬로 모션으로 몸매 감상, 꽉 막힌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출근시간은 빨리 감기로 순식간에 회사 도착. 첫 키스 때 흐르던 음악을 기억 못한다고 토라지는 아내에겐 되감기로 그녀의 옷차림까지 기억해내 사랑스러운 남편 되기. 무슨 일이든 맘대로 조정할 수 있는 만능 리모컨 덕에 유쾌한 인생개조를 시작한 마이클은 룰루랄라 즐겁기만 한데..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담 샌들러 영화는 바로 '클릭'입니다
어렸을적 본 영화에 대한 기억은 특별해질 수밖에 없기 마련인데 클릭도 그 중 하나였어요
중학교 2학년 때 봤는데 그때 저는 감성적으로 되게 메마른..(ㅋㅋㅋ) 그런 아이였어요
그 당시엔 영화를 좋아하지도 않았고 tv에서 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운 적이 없었는데
'클릭'을 보고나서 뭐가 그렇게 슬펐는지 눈물이 뚝뚝...
이거 코미디 영화 아니냐구요?
네, 맞아요. 코미디 영화예요ㅋㅋ
코미디 영화지만 그때 이 영화 보고 얻은 교훈이 아직까지 제 좌우명이에요ㅋㅋ
지금 이 나이에 봤으면 그냥 괜찮은 영화라고만 생각했을 거고 깨달음이 좀 덜 했을 텐데
 어렸을 때 본 걸 참 다행이라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말은
아담 샌들러가 늘 평론가들한테 외면받지만
앞으로도 영화 많이 찍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한국에도 개봉 좀 해줬으면...
영화관에서 팝콘 먹으면서 아담 샌들러 영화 보고싶어요
dvd도 빌려가면서 영화 다 찾아봤는데...영화관에선 찾기 힘드네요T-T
[이 게시물은 再會님에 의해 2015-10-06 15:51:44 영화 탑 10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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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Q타란티노  
헐.....ㅋㅋㅋ
아담 샌들러 Top 10...ㅎㅎ

전에도 아담 샌들러 언급 한번 하셨었는데
아예 Top 10을 만들어주셨군요.ㅎㅎ

아담 샌들러의 깊은 팬이신가 봐요?ㅎ

저도 좋아하긴 하는데
90년대 영화들은 자막이 없는지 어쨌는지
어떤 이유로 안 보게 됐는데.ㅎㅎㅎ;;

9위 전혀 모르는 영화...;;
8위 '스팽글리쉬'가 의외네요.
제 개인적으론 5위 안에 있을 법한 영화인데.ㅎㅎ
아마 코미디 Top 10이라서 그런 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ㅋ

5위!!!ㅋ
저 완전 좋아해요.ㅎㅎ
전에 iratemotor님 자막 '디 아더 우먼' 게시글에서 제가 언급했었는데
거기서 MOLO님도 재밌다고 하셨던 기억이...ㅎ
이거 나중에 자막을 올려야 할...ㅋㅋ

4위도 처음 보고.. 이미 90년대에 드류와 함께 했었군요;;
3위 당연 처음 보고.ㅋㅋ
처음 보는 영화들이 많네요.-_-;;;

2위 'Blended' 그렇게 재밌나요?
'Just Go With It'이랑 비슷하면서도 재밌다고 하시니깐 보고 싶어지는;;

대망의 1위가 저와 같네요.ㅋㅋㅋ
코믹한 부분만으로도 재밌는데
참 교훈적이고 좋은 영화였던.....ㅎ

MOLO님이 요 Top 10을 해주시니까
iratemotor님 오시면 올리려고 했던 자막 리스트를
이따가 올려야겠군요.ㅠ.ㅠ
iratemotor님 계실 때 올리고 싶었는데
언제 오실지 모르겠는...ㅠ.ㅠㅋㅋ
1 MOLO  
사실 순위를 고민을 좀 하긴 했는데 1위만 확고한 순위구요ㅋㅋ 2~8위는 다 너무너무 좋아해서 순위 나누는 게 힘들었어요ㅋㅋ
스팽글리쉬도 되게 좋아해요ㅋㅋ 90년대 영화들 약간 촌스러우면서도 정말 재밌어요
웨딩싱어같은 경우는 중간에 자막이 없는 부분도 있던데 나중에 시간나면 sub자막 구해서 올릴지도...ㅋㅋ
학기 중엔 너무 정신없어서 자막에 손댈 겨를이 없네요ㅠㅠ

블렌디드는 가볍게 보기 딱 좋아요ㅋㅋ 한번에 더 빵빵 터졌던 건 'Just Go With It' 같은데 전체적으로는 'Blended'를 더 좋아해요. 동생이 'Blended'를 더 재밌게 봤다고 해서 일지도ㅎㅎ
클릭을 좋아하신다니 반갑네요ㅋㅋ 친구들이 영화추천해달라고 하면 늘 추천해주는 영화인데 반응이 그냥저냥이더라구요ㅋㅋ
전 요즘도 가끔 다시 보는데...ㅋㅋㅋ

그나저나 iratemotor님의 장기간 부재네요ㅠㅠ
요즘 씨네스트가 뭔가 썰렁한 거 같아요
그래서 top10에 글 하나 쓰면 괜찮겠다 싶어서 쓰게 됐네요ㅋㅋ
원래 올리시려던 자막이 뭐예요??ㅋㅋ 궁금하네요
1 Q타란티노  
아~~~ 그랬군요.^^

'브렌디드'는 MOLO님의 추천으로 꼭 볼게요.ㅎㅎ
'저스트 고 위드 잇'보다 더 좋다고 하시니...ㅎ

저도 오랜만에 Top 10 리스트 좀 끄적여야겠네요.ㅎ

제가 올리려는 자막은...
좀 특이하게 올라올 거예요.ㅎㅎ

아담 샌들러로 시작해서 끝은 특이하게 마무리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