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Top 10의 제작비 순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순위(2014년 9월 21일 기준) 10위권을 제가 수익 순으로 올렸었는데요. 그 10위권의 영화들의 제작비 순입니다.
1.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 250,000,000
1. 타이타닉(Titanic)
제임스 카메론 감독
$ 250,000,000
3. 아바타(Avatar)
제임스 카메론 감독
$ 237,000,000
4. 어벤져스(The avengers)
조스 웨던 감독
$ 220,000,000
5. 007 스카이폴(Skyfall)
샘 맨데스 감독
$ 200,000,000
5. 아이언 맨 3(Iron man 3)
셰인 블랙 감독
$ 200,000,000
7. 트랜스포머 3(Transformers : Dark of the moon)
마이클 베이 감독
$ 195,000,000
8. 겨울왕국(Frozen)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
$ 150,000,000
9.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 part 2)
데이빗 예이츠 감독
$ 125,000,000
(1부, 2부 포함 : $ 250,000,000)
10.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The lord of the rings : The return of the king)
피터 잭슨 감독
$ 94,000,000
<반지의 제왕> 시리즈 제작비 다 합치면 $ 281,000,000
<아이언 맨> 시리즈 제작비 다 합치면 $ 540,000,000
<다크 나이트> 시리즈 제작비 다 합치면 $ 585,000,000
<해리 포터> 제작비 다 합치면 $1,155,000,000
반지의 제왕 시리즈가 다른 영화들보다 경제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ㅡ
근데...
호빗 : 뜻밖의 여정(The Hobbit : The unexpected journey)
피터 잭슨 감독
$ 270,000,000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The Hobbit : The desolation of Smaug)
피터 잭슨 감독
$ 270,000,000
...CG랑 영상만 돈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 듯... 작품성은 제작비에 반비례해지는...ㅡㅡ
덧붙여, 역대 최고 제작비를 들인 영화는?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고어 버빈스키 감독
$ 300,000,000
3 Comments
나무꾼선배
해리포터... '조'가 넘는 군요. 정말 대단하네요.
헐리우드는 역시 스케일이 다르네요.
제작비 중에서 주연 배우가 가져가는 개런티 부분도 대단하던데요.
전체 제작비 대비 비율로 따지면 영화의 질(물량 투입)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더군요.
그러나, 우리 한국영화는 영화의 질이 떨어질 정도로 주연배우들이 챙겨가더군요.
그렇게라도 주고 데려다 쓰지 않으면, 아예 흥행은 꿈도 못꾸고, 알량한 제작비 건지기도 힘들다는...
이런 구조적 모순에 대해 쓴 소리를 한 사람이 강우석 감독이었던가요?
며칠 뒤, 뭇매를 맞고는 바로 공개 사과을 했던 걸로 압니다.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넘버3 출신) 등이 기본 출연료에 런닝 개런티까지...
제작 스텝들은 몇 개월 고생하고 흥행 성적 실패로 제작사가 제작비 못 건저서
임금도 제때 못받거나 아예 떼이기도 한다던데요.
스크린 쿼터 문제로만 머리 깍지(삭발) 말고, 한국 영화의 구조적인 개선에도 나서 줬으면 하네요.
그냥 개인 적인 넋 두리 였습니다.
진짜 일년에 한국 영화 봐줄만한 수준... 몇 편 안되니 말입니다.
10년 20년이 지나도 발전이 없을 듯... 주연 배우들 만 부자가 되는 영화계...
헐리우드는 역시 스케일이 다르네요.
제작비 중에서 주연 배우가 가져가는 개런티 부분도 대단하던데요.
전체 제작비 대비 비율로 따지면 영화의 질(물량 투입)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더군요.
그러나, 우리 한국영화는 영화의 질이 떨어질 정도로 주연배우들이 챙겨가더군요.
그렇게라도 주고 데려다 쓰지 않으면, 아예 흥행은 꿈도 못꾸고, 알량한 제작비 건지기도 힘들다는...
이런 구조적 모순에 대해 쓴 소리를 한 사람이 강우석 감독이었던가요?
며칠 뒤, 뭇매를 맞고는 바로 공개 사과을 했던 걸로 압니다.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넘버3 출신) 등이 기본 출연료에 런닝 개런티까지...
제작 스텝들은 몇 개월 고생하고 흥행 성적 실패로 제작사가 제작비 못 건저서
임금도 제때 못받거나 아예 떼이기도 한다던데요.
스크린 쿼터 문제로만 머리 깍지(삭발) 말고, 한국 영화의 구조적인 개선에도 나서 줬으면 하네요.
그냥 개인 적인 넋 두리 였습니다.
진짜 일년에 한국 영화 봐줄만한 수준... 몇 편 안되니 말입니다.
10년 20년이 지나도 발전이 없을 듯... 주연 배우들 만 부자가 되는 영화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