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선정하는 최고의 LOVE MOVIE BEST 10>
<내 맘대로 선정하는 최고의 LOVE MOVIE BEST 10>
1. A Farewell To Arms, 1957 (152min)
이 영화가 나로 하여금 국내에 번역된 동명제목의 모든 소설(10개 이상)을
읽게 할 정도로 고등학교 때 큰 감동을 주었죠
흑백버전(게리쿠퍼, 헬렌헤이즈 주연)도 보았지만 제니퍼존스의 황홀한 연기와
록허드슨의 조합이 훨씬 더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의 장면들을 연출했죠
저는 아마 이 영화를 10번도 더 봤을 겁니다...
2. Romeo & Juliet, 1968 (138min)
프랑코제퍼렐리가 연출하고 올리비아허시, 레오나르도화이팅이 주연한
세익스페어의 원작 영화는 다시 보아도 아름답고 찬란한 사랑이야기다
OST 중간 중간 나오는 대사가 감칠 맛이 나는 OST도 꼭 들어보시기를..
3. Love Affair, 1994 (108min)
워렌비티와 아네트베닝이 주연한 이 영화는
두사람이 실제로 결혼 한 중에 찍은 영화죠(두 사람 나이 차이가 20살이 넘죠)
원작 영화(1939년작) 보다 이 영화를 더 빛나게 한 것은
영화음악을 담당한 엔니오모리꼬네 덕분이겠죠
섬에서의 아름다운 영상과 마지막 장면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영화죠
OST도 시간 나시면 꼭 들어 보시기를...
4. Elvira Madigan, 2004 (90min)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하는 이 영화는 우리에겐 좀 낮선 유럽영화 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름다운 서커스 곡예사와 사랑에 빠지는 젊은 장교의 러브스토리다.
제목에서 느끼셨겠지만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엘비라마디간"이 아름답게 들린다
5. Love Story, 1970 (99min)
아더 힐러 감독이 연출하고 라이언오닐, 알리맥그로우 주연의 슬픈 러브스토리
에릭시걸의 원작을 영화한 이 로맨스영화는 OST로도 유명하죠
첫 눈 오는날 리퀘스트 1순위곡 프란시스레이의 "눈장난(Snow frolic)"은
너무나 많이 알려졌고 이 영화를 흉내내서 눈오는 날 따라했던 기억이....
6. Roman Holiday, 1953
그레고리펙, 오드리헵번 주연이 이 흑백영화는 어렸을때 KBS 명화극장에서 처음 봤죠
월리엄와일러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평범한 신문기자와 공주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아름답고 애잔하죠
로마의 명소를 이 영화를 통해서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것도 작은 재미
7. Great Expectations, 1983 (111min)
찰스디킨스의 동명소설을 영화화 한 이 작품은 여러차례 영화화 되었죠.
가장 최근 작인 이 영화는 알폰소 쿠아론 연출에 에단 호크, 기네스 펠트로,
로버트 드니로, 앤 밴크로포드 등 명 배우들을 통해 더욱 더 화려하게 꾸몄습니다.
스토리 자체가 너무 재미있는 작품이어서 영화를 보고 소설을 다시금 읽어도 좋을 듯...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 난 후 소설을 다시 금 읽습니다...)
8. Always, 2003 (120min)
스티븐스필버그가 연출한 이 사랑의 이야기는 지고지순한 스타일의 러브스토리다.
<고스트>를 연상시키는 이 스토리는 하지만 가슴속 깊이 잔잔한 여운을 주는 영화입니다.
주연은 홀리 헌터, 리차드 드레이퓨스이고 천사장으로 오드리 헵번이 나옵니다
9. White Palace, 2003 (98min)
루이스 만도키 감독이 연출하고 수잔 서랜든, 제임스 스페이더가 주연한 러브스토리로
아내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힘들어 하는 중역인 남자 주인공과 15살 연상인 웨이트레스와의
사랑을 감동적이며 에로틱(수잔 서랜든)하게 보여주는 영화로 18세 이상 관람가
10. The Notebook, 2004
너무나 아름답고 지고지순한 로맨스 영화의 정형을 보여주는 이 영화는
닉 카사베츠 감독, 라이언 고슬링,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으로 열연 합니다.
17살에 만나서 첫눈에 사랑에 빠진 두사람은 신분차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에 되고...결국?
누구에게나 첫사랑의 기억이 있겠죠? 저도 물론...
하지만 첫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죠..그만큼 사람들은 변한다는 거겠죠
그 외에도 아쉽지만 순위권 밖으로...
Endless Love, 1981
프랑코제퍼렐리 감독이 연출, 브룩쉘즈가 주연 한
이 러브스토리는 한동안 브룩쉘즈 열풍을 몰고 왔죠
페치카 앞에서 두 사람의 러브씬이 참 아름다왔죠
다이애나로스&라이오넬리치가 부른 동명 타이틀 영화 주제가도 참 좋습니다.
Havana, 1990
시드니폴락이 연출한 로버트 레드포드, 레나 올린 주연의 이영화는
이국적인 쿠바 하바나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영화로 오랬동안
머리속에 잔상을 남기는 영화죠
Work In The Clouds, 1995
멕시코의 거장 알폰소 아라우 연출에 키아누 리브스, 아이타나 산체스 기욘 주연의
영화로, 원작 <Four Stepa In The Cloud>을 바탕으로 꿈꾸는 듯한 로맨스 영화다.
거대한 포도 농장의 주인 딸과 사랑에 빠지는 평범한 남자의 이야기다.
부활(We Live Again)
프레드릭 마치, 안나스턴 주연의 톨스토이 원작을 영화한 동명 타이틀 영화인데
고등학교때 단체관람으로 본 영화인데 참 슬프고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그런데 네이버영화에서 조차 검색이 안되네요)
甛蜜蜜 (Comrades: Almost A Love Story; 첨밀밀), 1996
여명, 장만옥 주연, 촬영감독 크리스퍼도일의 영상미도 일품인 홍콩영화
나이 들어 다시 봐도 감동이 새록새록....
여명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대로네요
Before Sunrise, 1995 - Before Sunset,2004 - Before Midnight,2013
에단 호크, 줄리 델피 주연의 영화로 2013년에 3부작이 나왔죠
하루사이에 일어나는 젊은 남녀 간의 만남, 헤어짐, 아쉬움, 재회를 잘 표현된 영화죠
저는 <Before Midnight>가 많이 와 닿던데요..나이 때문일까??
Wicker Park(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2004
죠시하트넷, 로스번, 다이앤크루거 주연의 일방적인 사랑에 관한 이야기죠
아무 말 없이 떠난 애인을 2년 후 다시 찾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죠.
Casablanca, 1942
원래 흑백 영화지만 컬러로 채색되어서 다시 개봉되기도 했죠
명배우 험프리보가트, 잉그리트버그만의 연기는 일품입니다.
멋진 대사, 멋진 배경음악, 자욱한 안개, 담배연기가 생각나는 명화
12 Comments
flydragon 님...
댓글다신 거 보고 알았습니다.
저보다 연배가 많이 위시군요. (__)
리스트에서 나오는 그 내음이...
다들 명작들이군요.
말씀하신 것 중에 오드리 헵번 나오는 Always...
TV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댓글다신 거 보고 알았습니다.
저보다 연배가 많이 위시군요. (__)
리스트에서 나오는 그 내음이...
다들 명작들이군요.
말씀하신 것 중에 오드리 헵번 나오는 Always...
TV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