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디 많은 마이클s

영화이야기

많디 많은 마이클s

22 박해원 3 4689 1
문화예술계는 이미 존, 톰, 폴 등 많은 이름들이 잠식하고 있습니다. 영화속 '존'에 대해서는
수년전 제 블로그에서 다루기도 했죠. ㅋㅋ 그런데 어느 날 문득 나는 무슨 영어 이름을 제일
좋아할까, 싶은 생각이 들어 고려해보니 바로 '마이클'이었습니다. 영화나 음악, 또는 스포츠
부분에서 상위권을 달리면서 뭔가 고풍스럽고 세련된 어감이어서일까요. 성경에서의 '미카엘
(Michael)'​이 유례가 된 이름이죠.
 
때문에 이번에는 문화예술 분야를 휩쓸고 다니는, 제가 좋아하는 '마이클'들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나 야구 등의 구기 종목 스타들은 제가 문외한일 뿐더러 이 글의 취지와 다소
안맞는 것 같아 최소한만 게시했습니다. 그럼 살펴보죠.
 
 
1. 마이클 잭슨
BAD25.jpg
 
말이 필요없는 팝의 제왕. 이제는 별이 된 그지만 그의 음악과 춤, 메세지는 영원하겠죠!
2. 마이클 타이슨
tysonSwing.jpg
 ​
말이 필요없는 Part 2 -  권투계의 챔피언.​
3. 마이클 조던
Michael-Jordan-main.jpg
 
말이 필요없는 Part 3 - 농구킹.
 
- 여기까진 전세계인들이 아는 대스타들 -
 
4. 마이클 패스벤더
NEr2hQuLPUnQvv_1_2.jpg
 
뚜렷한 이목구비, 훤킬한 키의 카리스마 넘치는 독일계 배우. 300, 거친 녀석들 등에서 두각을 보이다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시리즈로 빵 떴죠.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노력파 배우입니다.
5. 마이클 베이
Transformers-4-Age-Of-Extinction-Set-Visit-Michael-Bay-Hong-Kong_1385003622.jpg
 
진주만, 아일랜드, 트랜스포머로 유명한 액션 블럭버스터의 거장 감독. CG, 폭발, 선정성 3박자를
다 갖춘 헐리우드식 감독이라죠ㅋㅋ​
6. 마이클 빈
Kyle_Reese.png
 
터미네이터의 카일 리스로 명성이 높은, 강한 인상의 배우. 목소리도 허스키한 게 멋있어요.
요즘 작품이 없는 게 많이 아쉬운... ㅠㅜ​
7. 마이클 케인
bcb7af594acd82ded3791c89fc01bf88.jpg
 
배트맨 비긴즈 시리즈, 인셉션, 프레스티지 등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함께하며 신세대들에게
​깊게 인식이 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노년 배우.
8. 마이클 섀넌
Michael-Shannon-image-1.jpg
 
정웅인 닮은 꼴의 ​무서운 인상의 배우지만 훌륭한 연기력으로 흡입력을 이끌어내는 아저씨ㅋ  
9. 마이클 제이 폭스
Michael-J-Fox-michael-j-fox-33972776-2615-3336.jpg
 
영원한 마티, 작은 거인. 최근 파킨슨병을 이겨내고 다시 활동을 시작하셨다죠.​
10. 마이클 제이 화이트​
michael_jai_white_05.jpg
 
격투 영화계의 챔피언 '언디스퓨티드2'​에서 알게 된 강렬함과 푸근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배우.
11. 마이클 키튼
MZUL000Z.jpg
 
전설의 헐리우드 배트맨 1기 배우. 지끔도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죠.​
 
12. 마이클 더글라스
michael-douglas-getty.jpg
 
중년 시절에 원초적 본능, 고스트 앤 다크니스 등의 걸작​을 맡은 중후하고 멋있는, 이제는 노년 배우.
13. 마이클 쉰
Michael-Sheen.jpg
 ​
'뉴문'에서 뮤즈의 보컬 매튜 벨라미를 닮았길래 호감이 된 배우. 언더월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트론 등 헐리우드 블럭버스터에서 자주 '조연'으로 출연해 찾는 재미도 있는 아저씨입니다ㅋ
 
14. 마이클 커들리츠
Michael-cudlitz_(1).jpg
 
전쟁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한편을 통째로 독식하는 조연으로 출연한 션 애스틴 닮은 꼴
(반지의 제왕 샘) 상남자 배우. 비록 스크린에서는 두각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그때의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잊을 수가 없네요.
15. 마이클 만
michael_mann.jpg
 
라스트 모히칸, 콜레트럴, 퍼블릭 에너미 등 의식 있는 액션물을 선보여 온 감독. ​마이애미 바이스는
시행착오였다고들 하지만 그로 인해 그의 실험 정신도 볼 수 있었지요. ​
16. 마이클 무어
masciotra-moore-splsh.jpg
 
미국식 풍자형 다큐 영화의 갑. 그 파격성과 직성성 때문에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르지요ㅠ ㅋㅋ
 
17. 마이클 시노다 (Linkin Park)
the-raid-mike-shinoda.jpg
 
린킨파크의 흥돋움이 래퍼. 귀에 쫙쫙 달라붙는 래핑에 훌륭한 무대 매너를 겸비한 아티스트죠.
직접 기획해 '포트 마이너'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기도 했답니다.
 
18. 마이클 볼튼
michael-bolton-lady-gaga-collaboration.jpg
 ​
허스키한 음색과 풍부한 성량, 감성을 지닌 세계적인 팝가수.​ 근래에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했죠!
- 여기부터는 Rock N' Roller 3人 -​
19. 마이클 스위트 (Stryper)
michaelsweetsolo2014_638.jpg
 
스트라이퍼의 청량감 넘치고 꽉찬 성량의 보컬.​ 타고난 미성에 성악이 기반이 된 탄탄한 발성으로
아직도 To hell with the devil로 샤우팅 발산을 하고 다니시죠.​
20. 마이클 (미하엘) 키스케 (Helloween)
kiskerx10242.jpg
 
헬로윈의 전설적인 전 보컬. 쭉쭉 뻗는 고음과 씹어먹는 중음이 인상적인 멜스메계의 레전드죠.​
21. 마이클 (밀젠코) 마티예비치 (Steelheart)
gpk4.jpg
 
스틸하트의 카랑카랑하고 한계가 안보이는 고음에 애절함이 묻어나는 보컬. 한국에선
She's gone으로 무지막지하게 유명해져 내한 공연도 잦은 아티스트입니다. 
 
+ 마이클 산체스
%C1%A6%B8%F1_%BE%F8%C0%BD.jpg
 
학창시절 국가대표를 겨냥했'었'던 현 교사 배구부 소속 울 엄마가 좋아하는 배구 선수.
 
 
☆ 보너스 : 음악계의 아담 3人 
 
1. 아담 리바인 (Maroon5)
1952407156007.jpg
마룬5의 섹시미 넘치는 외모와 목소리의 보컬. ​뭐 거의 완벽하다고 봐야죠. ㅋㅋ 과거엔 This love로,
요즘엔 '비긴 어게인'의 OST로 Lost stars를 선보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요.
 
2. 아담 램버트
image001.jpg
 
마찬가지로 섹시한 목소리와 칼같은 고음으로 유명한 팝스타.​ '아메리칸 아이돌'의 우승자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근래엔​ 퀸과 함께 협연 공연까지 하는 레전설이 됐습니다. ㅠㅜ
3.아담 로페즈
Adam_Lopez.jpg
 
칼고음의 끝판왕. 기네스 기록을 가진 새소리의 팝페라 가수입니다.​
※좋아하는 마이클이 늘어나면 추가토록 하겠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3 Comments
41 나무꾼선배  
마이클도 흔한 이름이죠. ㅎ
존도 많지 않나요?
22 박해원  
존은 넘 자비없이 많아서ㅋㅋ
41 나무꾼선배  
ㅎㅎㅎ
존은 동네 이름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