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디 많은 마이클s
문화예술계는 이미 존, 톰, 폴 등 많은
이름들이 잠식하고 있습니다. 영화속 '존'에 대해서는
수년전 제 블로그에서 다루기도 했죠. ㅋㅋ 그런데 어느 날 문득 나는
무슨 영어 이름을 제일
좋아할까, 싶은 생각이 들어 고려해보니 바로 '마이클'이었습니다. 영화나
음악, 또는 스포츠
부분에서 상위권을 달리면서 뭔가 고풍스럽고 세련된 어감이어서일까요. 성경에서의
'미카엘
(Michael)'이 유례가 된 이름이죠.
때문에 이번에는 문화예술 분야를 휩쓸고 다니는, 제가 좋아하는 '마이클'들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축구나 야구 등의 구기 종목 스타들은 제가 문외한일 뿐더러 이 글의
취지와 다소
안맞는 것 같아 최소한만 게시했습니다. 그럼 살펴보죠.
1. 마이클
잭슨
말이 필요없는 팝의 제왕. 이제는 별이 된 그지만 그의 음악과 춤, 메세지는
영원하겠죠!
2.
마이클 타이슨
말이 필요없는 Part 2 - 권투계의 챔피언.
3.
마이클 조던
말이 필요없는 Part 3 - 농구킹.
- 여기까진 전세계인들이 아는 대스타들 -
4. 마이클 패스벤더
뚜렷한 이목구비,
훤킬한 키의 카리스마 넘치는 독일계 배우. 300, 거친 녀석들 등에서 두각을 보이다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시리즈로 빵 떴죠.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노력파
배우입니다.
5. 마이클
베이
다 갖춘
헐리우드식 감독이라죠ㅋㅋ
6.
마이클 빈
터미네이터의 카일 리스로 명성이 높은, 강한 인상의 배우. 목소리도 허스키한 게
멋있어요.
요즘 작품이 없는 게 많이 아쉬운... ㅠㅜ
7. 마이클 케인
깊게 인식이 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노년 배우.
8. 마이클 섀넌
9. 마이클 제이 폭스
10. 마이클 제이
화이트
격투 영화계의 챔피언 '언디스퓨티드2'에서 알게 된 강렬함과 푸근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배우.
11. 마이클 키튼
전설의 헐리우드 배트맨 1기 배우. 지끔도 꾸준한 활동을 보이고
있죠.
12. 마이클 더글라스
중년 시절에 원초적 본능, 고스트 앤 다크니스 등의 걸작을 맡은 중후하고
멋있는, 이제는 노년 배우.
13. 마이클 쉰
'뉴문'에서 뮤즈의 보컬 매튜 벨라미를 닮았길래 호감이 된 배우. 언더월드,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트론 등 헐리우드 블럭버스터에서 자주 '조연'으로 출연해 찾는 재미도 있는
아저씨입니다ㅋ
14. 마이클
커들리츠
전쟁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한편을 통째로 독식하는 조연으로 출연한 션 애스틴 닮은 꼴
(반지의 제왕 샘) 상남자 배우. 비록 스크린에서는 두각을 보이고 있지 않지만 그때의 카리스마와
인간미를 잊을 수가 없네요.
15. 마이클 만
라스트 모히칸, 콜레트럴, 퍼블릭 에너미 등 의식 있는 액션물을 선보여 온 감독.
마이애미 바이스는
시행착오였다고들 하지만 그로 인해 그의 실험 정신도 볼 수
있었지요.
16. 마이클 무어
미국식 풍자형 다큐 영화의 갑. 그 파격성과 직성성 때문에 끊임없이 구설수에
오르지요ㅠ ㅋㅋ
17. 마이클 시노다 (Linkin Park)
린킨파크의 흥돋움이 래퍼. 귀에 쫙쫙 달라붙는 래핑에 훌륭한 무대 매너를 겸비한 아티스트죠.
직접 기획해 '포트 마이너'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기도 했답니다.
18. 마이클 볼튼
허스키한 음색과 풍부한 성량, 감성을 지닌 세계적인 팝가수. 근래에 불후의
명곡에도 출연했죠!
- 여기부터는 Rock N' Roller 3人
-
19. 마이클 스위트 (Stryper)
스트라이퍼의 청량감 넘치고 꽉찬 성량의 보컬. 타고난 미성에 성악이 기반이 된
탄탄한 발성으로
아직도 To hell with the devil로 샤우팅 발산을
하고 다니시죠.
20. 마이클 (미하엘) 키스케
(Helloween)
헬로윈의 전설적인 전 보컬. 쭉쭉 뻗는 고음과 씹어먹는 중음이 인상적인 멜스메계의
레전드죠.
21. 마이클 (밀젠코) 마티예비치
(Steelheart)
스틸하트의 카랑카랑하고 한계가 안보이는 고음에 애절함이 묻어나는 보컬. 한국에선
She's gone으로 무지막지하게 유명해져 내한 공연도 잦은 아티스트입니다.
+ 마이클 산체스
학창시절 국가대표를 겨냥했'었'던 현 교사 배구부 소속 울 엄마가
좋아하는 배구 선수.
☆ 보너스 : 음악계의 아담
3人
1. 아담 리바인
(Maroon5)
마룬5의 섹시미 넘치는 외모와 목소리의 보컬. 뭐 거의 완벽하다고 봐야죠. ㅋㅋ 과거엔 This love로,
요즘엔 '비긴 어게인'의 OST로 Lost
stars를 선보여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요.
2. 아담 램버트
마찬가지로 섹시한 목소리와 칼같은 고음으로 유명한 팝스타. '아메리칸 아이돌'의
우승자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근래엔 퀸과 함께 협연 공연까지 하는 레전설이
됐습니다. ㅠㅜ
3.아담 로페즈
칼고음의 끝판왕. 기네스 기록을 가진 새소리의 팝페라
가수입니다.
※좋아하는 마이클이 늘어나면 추가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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