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keleton Twins (2014)

영화이야기

The Skeleton Twins (2014)

1 Q타란티노 4 4930 0
3개라고 했는데 하다 보니 몇 개 더 추가됐네요...^^;;
 

올려주신 음악 듣자마자 이 음악이 떠올랐어요
 
Def Leppard - Hysteria

이거 건진 경로가 어이없는...
예전 '소리바다'에서 Muse의 Hysteria를 다운 받으려다가 우연찮게 건진 음악...;;
들어보니 너무 좋더군요.^^;

여전히 가수에 대한 정보는 전혀 모르는....;;
이 가수 음악 Hysteria만 소장 중입니다.ㅎ
 
 
Def Leppard - Hysteria (Live)
 
라이브는 처음 들어봤어요
iratemotor님 들어보시라고 고화질이나 좋은 공연 고르느라
한번씩 들어봤는데 라이브 엄청 좋네요.^^;;;
 
이거 보니 Skid Row나 Stryper, Firehouse, Steelheart, Bon Jovi, Radiohead 등
Pop이나 HipHop / R&B 게시글이 아니라 Rock 음악 게시글도 설치(?)를 하고 싶어지는...(많이 아는 건 아니지만;;)
 
 
Madonna - Vogue *빌보드 차트 정상 (월드 와이드 정상)*

이 영상은 저도 처음 보는데 미치겠네요.-_-;;;;;
패션+마돈나의 카리스마...ㄷㄷㄷ
무대 진짜 너무 멋있는...;;

'보그'라고 해서 자연스럽게 잡지가 떠오르더군요.^^;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건진 음악입니다.ㅎ
 
 
화질이 안 좋네요.^^;;
 

Madonna - Vogue (MV)
 
지금도 여전히 잘나가는 마돈나...^^ㅎㅎ
 
 
Cyndi Lauper - Girls Just Want To Have Fun

이 음악은 영화에서 들은 게 아니라
자유게시판에도 설치(?)해놨던 콜라보레이션 음악들이 있는데
콜라보 중에도 유난히 좋아하는 ♪We Are The World♪라는 음악을 듣고
'신디 로퍼'라는 가수를 알게 됐네요

한때 마돈나랑 라이벌이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엔 마돈나 따위(?)가 엄두도 못내는 슈퍼스타였는데

마돈나가 2집 때 패션과 음악이 잘 어우러져
그냥 음악 뿐만이 아니라 시대의 아이콘이 되는 상황에 처한(?)지라
신디 로퍼는 마돈나의 상대가 되지 않았고
그 뒤론 마돈나를 따라하는 식의 모습만 보이며 결국은 사라지고 말았죠.^^;

이 얘기를 iratemotor님께선 이미 아실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해서 남겨봅니다
아시더라도 모르시는 분들 계실 수도 있고 하니...ㅎㅎㅎ

아무튼 'We Are The World'를 함께한 많은 슈퍼스타들 중에
Bruce Springsteen(허스키 보이스)과 Cyndi Lauper(톡톡 쏘는 목소리)가 제일 눈에 띄더군요.^^

그래서 Cyndi Lauper의 음악도 몇 개 접했는데
'Girls Just Want To Have Fun'이 제일 좋았네요

후에 아담 샌들러+제시카 비엘 출연 영화에
이 음악이 나와서 반갑게 들었습니다.^^
 
 
Grace Jones - I've Seen That Face Before
(색첨부+이탤릭 마냥 두 가지 버전이라 깁니다^^;)
(이왕 설치(?)하는 거 멋진 걸로...;;)
 
'고전 007'을 보진 않았지만
007 시리즈 중에 '뷰 투 어 킬 (1985)'에 출연한 흑인 모델의 곡입니다
 
그레이스 존스.jpg
 
김구라가 모델 송경아한테 이 모델 닮았다고 했었던...^^;;ㅎㅎㅎ
 
007 같이.jpg
 
아마 아실 듯 하네요.^^ㅋ
전 이 음악을 처음 접한 경로가 좀 웃깁니다.ㅎ

헐리웃 영화에서 먼저 접했을 법한데
제가 옛날에 어렸을 땐 한국 드라마 즐겨보던 적이 있었습니다
너무 어린 마음에 무섭게 봤던 심은하의 'M (1994)'도 있구요.ㅎ

아무튼 이 음악을 접한 경로는 한국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1997)'입니다.^^;;;;;
('보고 또 보고 (1998)'로 착각해서 검색했네요.-_-;; 이 드라마는 보지도 않았던 건데.ㅋ)
(너무 오래됐고 너무 어렸을 때라 가물가물.^^;;)

'그대 그리고 나'에서 차인표가 이 음악을 틀어놓고 인상깊은(?) 춤을 보여줘서
아직도 그 춤은 잊혀지질 않네요.^^ㅎ
 
 
(???)
 
"Grace Jones - I've Seen That Face Before Live"라고 검색했는데
우연찮게 iratemotor님이 올려주신 영화가 오른쪽 세 번째에 나타나 있어서 펐습니다.ㅎ
NG 장면인 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건...
올려주신 음악을 들어보니 남녀혼성이더라구요
이거 사실 자유게시판에 '내가 좋아하는 콜라보레이션 Vol.2 (Kill Bill Ver.)'에 입성(?)할 음악인데
미리... 아마 아실 수도 있지만 모르실 경우, 득템 아니실까 해서 하나만 더 남겨볼게요.ㅎ
정말 좋아하는 음악입니다.^^

Bryan Adams & Celine Dion - (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

위 음악을 들으니 옛날 생각이 나면서 리플 답변 달아봤습니다.ㅎ
위 음악 듣고 iratemotor님이 삘(?) 받아서 예전 음악들 다시 들어보시듯이
저도 예전 음악들 여럿 들었네요.ㅎㅎ

조금 과했는지 모르겠군요.
정말 오랜만에 너무너무 좋은 음악을 얻어서 오버 좀 했습니다.
아마 다 아시는 음악이겠지만 혹시나 모르신다면 시간 나실 때 한번 들어보셔요...^^;

이상!
허접한(?) 답변이었습니다.ㅎ
 
ps.
iratemotor님이 씨네씬 게시판 신경을 못 쓰시는 것 같아서
메모장에 이 내용을 묵혀두고 있었네요.^^;;;ㅋ
 
늦게라도 보셔서 묵혀둔 글과 음악 설치(?)해봅니다.ㅎ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신고
 
4 Comments
49 iratemotor  
데프 레퍼드 '히스테리아' 간만에 들어보네요 ㅎㅎ (예전 대딩 때 어떤 여자 사귈 즈음 즐겨 듣곤 했음)
데프 레퍼드는 의리파 그룹이랍니다. 사고로 한쪽 팔을 잃은 드러머를 버리지 않고 계속 팀원으로 함께했죠.^^
요 그룹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장르의 메탈은 아닙니다.
'락 오브 에이지'에서 제일 멋있던 장면 중 하나가...
탐 크루즈가 데프 레퍼드의 'pour some sugar on me' 부를 때였답니다. ㅎㅎ

Skid Row(LA 메탈 계열): 18 & life, I remember you, Monkey Busines 요 정도 기억나고요.
Stryper(기독교 색을 띰): 아마 제가 고딩 때 내한 공연 했을 겁니다. To hell with devil만 기억남
Steelheart(LA 메탈 계열): She's gone 정도... (한 곡 더 있는데 기억이 안 남)
Bon Jovi(LA 메탈 계열): 본 조비는 좋아합니다. 히트곡이 너무 많아 나열은 생략
Radiohead(90년대 얼터너티브): 얘네도 자주 들었죠.^^

LA 메탈 계열 중에 그나마 좋아했던 그룹은... 건스 앤 로지스, 머티리 크루, 에어로 스미스, 본 조비, 미스터 빅 등이었고요.
전 LA 메탈, 팝락은 크게 좋아하진 않았답니다.^^

제가 주로 즐겨 듣던 건...
비틀스, 7, 80년대 정통 락(레드 제플린, 딥 퍼플, 등),퀸, 슬래쉬 메탈(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 앤스랙스, 오버킬, 판테라 등)
속주 메탈(잉위 맘스틴, 헬로윈 등), 악마주의(아이언 메이든, 오지 오스본 등), 주다스 프리스트
프로그레시브 메탈 계열의 드림 씨어터 (한국인 존 명이 베이스)
90년대 초반부터 붐이 일었던 얼터너티브 (오아시스, 너바나, REM, 뮤즈, 스매싱 펌킨스, 오프스프링, 라디오헤드, 그린데이 등 수도 없이 많음)...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1 Q타란티노  
좀 늦게 리플 다네요.ㅎ;(양해 부탁드려요.^^;)
(예전 대딩 때 어떤 여자 사귀실 즈음 즐겨 듣곤 하셨다는 부연 설명 너무 좋네요.^^ㅎㅎ)

탐 크루즈가 '락 오브 에이지'에서 윗분들의 노래를 했었다니.-_-;ㅋㅋ(전혀 몰랐네요.;;)

"LA 메탈"... 완전 금시초문입니다.-_-;;

락에도 종류가 있고 장르마다 한팀씩은 아는데
LA 메탈이라니...-_-;;

Skid Row를 그렇게 좋아하는데 LA 메탈을 하고 있었다는 것도 몰랐네요.^^;;;
말씀하신 곡들 제가 다 좋아하는 곡들입니다

Rock 음악들도 한번 설치(?)를 해야겠네요.^^

Stryper 노래 중에 국내에선 To Hell With Devil이 제일 유명하죠.ㅎ

Steelheart하면 많이들 She's Gone만 알고 있는데 좋은 곡들 엄청 많습니다 (근데 너무 초고음입니다;;ㅋㅋ)

Bon Jovi는 뭐... Rock 음악치곤 너무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는 밴드라;;ㅋ

Radiohead 곡... 영화음악으로 엄청 쓰이죠, 그냥 노래가 아니라 아주 묘한... (ex. 바닐라 스카이, 그을린 사랑)

건스 앤 로지스..^^ㅎ
몇 곡 안 갖고 있지만 저도 좋아합니다.ㅎ
에어로 스미스는 '아마겟돈' 엔딩 OST 때문에... 요새도 가끔 듣는 명곡입니다.ㅎ

레드 제플린, 두 곡만 소장 중인데 그 두 곡이 아주 뭐..-_-;;ㅋ
딥 퍼플은 너무 유명해서 이름만 들어봤고 곡은 안 들어봤네요.

"프로그레시브" 메탈... 처음 듣는 단어...ㅋㅋ;;;
드림 씨어터도 좋아하는데 그런 메탈 계열인지 몰랐네요.-_-;;
Another Day를 참 좋아합니다.^^

아주 깊디 깊게 많은 걸 알고 계시네요.^^ㅎㅎ

덕분에 Skid Row가 LA 메탈을 하고 있었다는 걸 알고
드림 씨어터가 "프로그레시브"라는 메탈을 하고 있었다는 걸... 늦게나마 알게된.ㅋ
(Stryper가 기독교 색 띄는 것도 전혀 몰랐습니다.-_-;;ㅎㅎ;)
49 iratemotor  
신디 로퍼는 올려주신 음악하고 '쉬 밥' 기억나네요. ㅎㅎ
저 당시에 괜찮았던 음악들은 영화 '플래쉬 댄스'에도 꽤 나올 겁니다.
마돈나는 '라이크 어 버진' 기억나네요... 제가 찾아서 들을 정도는 아니고요.
유리드믹스의 '스위트 드림'도 생각나네요... 요 노래 중독성 있는데 (마릴린 맨슨이 리메이크하기도 했음)

올려주신 스켈리턴 트윈스 동영상은 스페셜 피쳐 'Outtakes'에 수록된 잡담 즉흥 장면일 겁니다.
실제 영화에선 없었던 걸로...

암튼 추억 돋게 하는 여러 곡들 올려주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감사해요.^^
1 Q타란티노  
'라이크 어 버진'은 아주 뭐...ㅎㅎㅎ
음악의 이름 자체가.-_-;ㅋㅋ

마릴린 맨슨... 언급이...-0-;;
자유게시판에 예정되있던...ㅋㅋ

저 마릴린 맨슨 되게 좋아하거든요..^^
나중에 자유게시판에 올리게 되면 한번 들어봐주셔요~~ㅎ

'스켈리턴' 아직 안 본 상태라... NG 장면인 줄 알았네요.ㅎ

위 글과 음악이 나온 건 iratemotor님의 명장면 글 덕분이죠.
저도 오랜만에 삘(?) 받아서 많은 곡을 들었답니다-0-;

저도 감사합니다(_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