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의 주제가 It's a long road - Dan Hill
20년만에 람보 4편이 나왔지만 스탤론 '감독'은 람보를 진보시킬 생각을 못한 걸까요?
30년 전 영화스타일을 다시 들고 나오다니... 차라리 아예 도시로 들어가서 다이하드식으로
싸우게 한다든가 했다면 볼거리라도 있었을텐데 아직도 동남아를 못 벗어나는군요.
물론 마지막에 고향으로 왔으니 5편은 미국 안에서 난리를 일으키겠죠. ㅎ
원래 람보는 무조건 때려부수는 이미지가 아닌, 1편의 주제가처럼 가슴에 와닿는
쓸쓸함과 좌절, 분노 때문에 평가받은 것인데 그걸 잃어버린지 오래네요.
팝으로도 히트한 주제가 한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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