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천무의 대사 옥에티...

영화이야기

비천무의 대사 옥에티...

1 조유래 11 3587 1
강에서 유진하가 가지고 있는 비천신기를 가져가기 위해 나타난 괴한 4명과 싸울때

남궁준광이 나와서 하는말이...

'들러리는 들러리끼리 놀자구..' 이런식으로 말을 하는데...

비천무의 배경은 고려시대 임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것은 6.25전쟁 이후인걸로 아는데...

그보다 700여년전에 영어를 쓴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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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1 박일두  
그니깐 망했죠--;;;
1 Elior  
"떨거지는 떨거지끼리 놀자구.." 라고 해야되나 ^^;
1  
'들러리'가 영어에서 온 말인가요? 우리말인줄 알았는데, 언제부터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어에서는 best man, bridesmaid 이구... ; 어원을 아시는 분께 설명 부탁드립니다
30 데비르  
영어는 아닙니다만 신식결혼식에서 신랑신부를 부축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니 옥에 티는 옥에 티군요. 그 당시에 신식결혼식이 있었을리 없으니까요.
1 유수현  
그렇다면 걔들은 중국에서 한국어를 했다는 말입니까?
1 유수현  
어차피 번역이라는 과정을 생략하구 만든거니까 의역이라구 생각하면 편하겠져..번역은 직역보다 의역이 중요합니다.
1 이원만  
유수현님 비천무의 배경은 중국의 아닌 고려입니다..
1 유수현  
이원만님..비천무의 첫배경은 원나라 하북성의 산매현입니다. 진하(신현준)이 '호북유가'라는 고려인의 후예이긴하지만, 역시 설리(김희선)은 몽고인 장군의 서녀구여...문제의 '들러리'대사가 나온곳은 절강성의 소흥이지여...원래대로라면 중국어를 해야 맞는곳입니다.
1 영화사랑  
이님 무사랑 헤갈려나 부다
1 김영웅  
영화 자체가 옥의 티입니다..한국영화의 옥의 티...
1 전은철  
그부분까지 보셨다니.. 전 2번 빌려서 2번 다 잤습니당.^^.. 인내심이 대단한 분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