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il's Advocate에서..

영화이야기

Devil's Advocate에서..

1 최지웅 5 4712 12
Who are you carrying all those bricks for?
God?
Is that it?
God?
I'll tell you...
...Let me give you a little inside information about God.
God Likes to watch.
He's a prankster.
Think about it.
He gives man...
...instincts.
He gives you this extraordinary gift, and then what does He do?
I swear, for his own amusement...
...his own private, cosmic...
...gag reel...
...He sets the rules in opposition.
It's the goof of all time.

Look, but don't touch.
Touch, but don't taste.
Taste, but don't swallow.

And while you're jumping from one foot to the next, what is He doing?
He's laughing his sick, fucking ass off!
He's a tight ass!
He's a sadist!
He's an absentee landlord!
Worship that? Never!

"누굴 위해서 짐을 짊어지는 거야?
하나님?
그런 거니?
하나님이야?
말해 줄까?
하나님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어.
그는 지켜보길 좋아해.
장난꾸러기지.
생각해 봐..
그는 인간에게...
본능을 줬어.
이 놀라운 선물을 주고선 뭘 하는지 알아?
단순히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구경하고 있는 거야.
말도 안 되는 상반되는 규칙들을 세워 놓고선.

보되 만지지 말라
만지되 맛보진 말라
맛보되 삼키진 말라

그리고 네가 허둥지둥 할 때 뭘 하는 줄 알아?
배꼽 빠지게 웃고 있어
아주 못됐지!
새디스트야
무책임한 방관자야!
그런 자를 숭배해?"

-- 기독교 신자로서 이 대사를 접했을 때의 소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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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1 김아람  
  알파치노가 악마가 된듯한 무서운 연기 대박~ ㅡ_ㅡ;
1 jun  
  알파치노 신에대한 관점에 한표-_-
1 석호선  
  픽션에 가까운 논란
그보다 더한 아집 영화는 영화로서 만족합시다.
기독교 신자로서의 반박이라면 영화는 존재할 수 없겠지여
왜냐면 모든 소재를 다룰때마다 그사람 각각의 할 말과 정통성 부여
때문 아닐런지......
1 최지웅  
  영화속 명대사 코너 아닌가요?
저는 제 뇌리에서 안 잊혀지는..제가 생각한 명대사를 올린겁니다.^^
기독교 신자로서의 반박이라니요..
1 석호선  
  그런 의미였다면 사과 드리지여...죄송^^
한마디 덧 붙인다면 님이 올린글이 추신 부분에 그런 아리송한
뉘앙스가 풍기거든여^^;;;;;;;;;;;
아무튼 그런 의미가 아니라면 좀더 애매모한 오해 살만한 글을
남기는것은 좀 그렇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