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더 다크 Don't Breathe , 2016 - 뭐 여러말 할 필요있을까 .. 한 마디로 재밌는 영화였다
영화가 시작되면 끝날때까지 한 눈 팔지않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가지 마음에 안들었던 점 이 있다면 .. 눈먼할배를 응원할수도 그렇다고 도둑질하러 들어간
녀석들을 응원할수도 없는 .. 난감한 .. 특히나 그 여주는 정말 마음에 들지않았네요 그나마 셋중에 정신멀쩡한 남자애를
죽여서까지(물론 여주가 죽인건 아니지만..) 돈 챙기고 마지막에 여주 디트로이트 뜰때 .. 흠... 정말 화가 나는
나라에 봉사한 상이군인 노친네를 털어서 잘먹고 잘 산다 .. 인데 이게 참 허허..
노인도 그다지 하는 행동이 정상이 아니긴 하지만 .. 친구들 희생되면서까지 남의 집 털어서 .. 범죄를 짓고도
잘먹고 잘 산다 ... 글쎄 그다지 .. 이런말 하긴 뭐 하지만 .. 솔직히 개인적으로 노인이 그 여자를 쏴죽여버렸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었었네요
딱히 잔인한 장면이나 (고어하거나 조금 역겨운? 그런것들 마카님 싫어하실텐데 .. 이 영화에서 그렇게까지? 심한 장면은 안나오던걸로 ..)
무서운 장면은 흠.. 그다지 많지않았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위 글에도 썼지만 몰입감 좋은편이고 일단 기본적으로 재미는 있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보실수 있으실듯 ..
( 영화자체도 러닝타임이 그리 길지않아요 90분이 채 안되던걸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