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전쟁 War Of The Worlds , 2005 - 잘 아시다시피 영국의 작가 H.G. 웰즈의 The War of the Worlds (1898) 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이다
지금 현재 네이버 평점이 7.32 이다
초반 전개는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밋밋하다가 끝 .. 뭔가 한방 터져줄줄 알았는데 바람만 잡다가 끝 ..
사실 어느정도 동감하는바이다 나 자신도 그런느낌을 받은건 사실이니 ..
하지만 원작인 소설을 잊지 말아야 하는게 .. 원작 자체가 내용이 그런걸 .. 화성인과 박터지게 거하게 한바탕 붙는건 원작에도 없다
그리고 그 먼 우주를 날아와 지구를 침공할 정도의 기술력을 가진 외계인과 대등하게 싸운다는 말도 따지고보면 허황되지않나 .. ㅋㅋ
이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네이버 평점 7.32 에서 가지는 그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그거보다는 좀더 후한 평가를 받아도 충분하지않나 싶은 영화
추카추카 12 Lucky Point!
이때만해두... 탐형님이 엄청 젊으셨는디~ㅜㅜ
원작이 1898년도에 쓰여졌다는 것이 당시로서는
매우 화제가 됐을 것이라 짐작이 가능합니다
2002년작 '타임머신'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메멘토'가 아닌 그 작품으로 '가이 피어스' 팬이 됐군요~ㅎㅎ
당연 '타임머신'도 올리시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영화 미처 생각못햇었는데 이 글보고 떠올림
조만간 한줄평...? 난 이거 쓰다보이 영화 한줄평 이 아이게 되더구만 항상 ㅎㅎㅎ
영화대여섯줄평 ? 쯤 될라나
암 튼 그 영화에 대해서도 써봐야겠네요
원작에서도 그런 허무한? 결말이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강한 함선이 증기기관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함포를 장착한 구축함 들이 나오죠 아 물론 그래봐야 .. 외계인 ( 화성인 ) 들의 레이저 한방에 다 녹아내리지만 .. )
사람들이 궁금해서 나와보니 바이러스에 의해 쓰러진 ..
이 영화도 원작을 그대로 표현한거라 결말부분이 .. 시대배경만 다를뿐 같을수밖에 없죠
이제 본격적으로 대결이 이뤄지나 싶었건만..ㅎㅎ
편안한 오후 되세요.
추카추카 26 Lucky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