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신저 (2023) 스크루지 영감이 나오는 소설 형…

한줄 영화평

더 패신저 (2023) 스크루지 영감이 나오는 소설 형…

3 영심이 0 88
더 패신저 (2023) 스크루지 영감이 나오는 소설 형식으로 전개가 되는 느낌도 있는데 재밌게 봤다. 동명의 2021년 스페인 영화는 쓰레기 영화니 조심하시오. (스포주의) 어릴적 트라우마로 평범하게 살기 힘든 그들에게는, 비록 평범한 햄버거 가게 알바라도 그 의미는 클 것이다. 그곳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렌디에게서 자신을 보게되는 벤슨. 하지만 렌디의 트라우마 내용은 어릴때 장난식의 행동으로 선생님의 한쪽 눈을 못쓰게 만들었다는 다소 황당한 이야기다. 벤슨은 거짓인지 확인하려한다. 시간이 갈수록 벤슨은 렌디에게서 다름을 보게되고,렌디는 벤슨에게서 같음을 보려한다. 벤슨의 트라우마는 어릴때 엄마의 무관심 속에 남자 선생에게 성폭행을 당하지 않았나 유추 할수있다. 분명 악어와 기린 처럼 서로 성격이 다른 트라우마다. 하지만 심각하던 가볍던 그 판단은 객관적일 수 있다. 그렇다고 악어와 기린이 같을 수 있을까? 렌디는 첨부터 끝까지 찌질하다. 충분히 바로잡을수 있던 트라우마에 징징대며 살아가던 등신. 제목이 승객 인걸 보니.. 감독이 말하고 싶은 것은 언제든 내릴수있는 찌질한 트라우마로 징징대지좀 마라는 일침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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