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은 대본에 엄격한 분이신가. 어느 분 소개로…

한줄 영화평

임권택 감독은 대본에 엄격한 분이신가. 어느 분 소개로…

S 맨발여행 8 583

임권택 감독은 대본에 엄격한 분이신가. 어느 분 소개로 <창>을 조금씩 보는 중인데,

대사가 대본에서 거의 빗나가지 않는 걸 발견했다. 최종 시나리오인가 싶기도 하고...

690메가짜리 추억의 비디오 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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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1 나무꾼선배
겁나 무서운 분으로 압니다. 임 감독님 뿐만 아니라, 같이 오랜 시간 활동하셨던 카메라 감독님도 무섭더군요.

추카추카 12 Lucky Point!

S 맨발여행
대본에서 어긋나지 않는 대사를 보며 바짝 벼린 도끼 날을 느꼈습니다.
41 나무꾼선배
그렇게 영화 감상을 못해봤네요. 저도 그렇게 비교하면서 감상해보고 싶어졌습니다.
S 맨발여행
저는 어차피 자막이 필요하니까요. 자막이 없어서 대본을 봤는데 거의 같더군요. 스토리 순서도 영화의 흐름하고 일치하고...시나리오가 완성될 때까지 다듬는 스타일인 거 같기도 하네요. 요즘 영화보다도 목소리가 또렷한 편이네요.
41 나무꾼선배
그러시군요. 임감독... 애드립 치다가 걸리면 혼난다는...

그나저나 알림이 달라졌네요.
S 맨발여행
사모님이 애를 하나 더 낳는다고 드립을 자주 쳐서 그런지도...ㅋ
29 써니04™
이 작품 개봉 당시에는 <노는 계집 창>으로 알고 있었는데(제가 잘 못 알고 있을수도) 네이버에는 <창>으로 되어있었군요.
아무튼 이 작품 굉장히 충격적이었어요. 몇 장면은 눈앞에 생생할 정도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S 맨발여행
제가 알기로는 한자 娼이 제목이고, 그 아래에 풀어서 '노는 계집 창'으로 적은 거 같네요. 저도 뭐 제목에 놀라고 포스터가 부담스러워서 이제껏 안 봤습니다. 그냥 윤락가를 리얼하게 보여주네요. 영화인지 다큐인지... http://www.iphotoscrap.com/Image/469/132624970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