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B의 아들 (Little Nikita, 1988)
- 어때?
- 예?
- 호간 상등병 말야
- 저 분이요?
- 좋은 분이던데요
- 그래, 좋은 사람이지
- 가끔 실수로 그녀를 호간이라고 부르지
공군 연락 장교, 로이 호우다
자네의 면접을 맡았지
손이 젖었군, 긴장되나?
- 예, 긴장 됩니다
- 왜 긴장이 되지?
- 합격하고 싶습니다
- 이건 시험이 아냐
편안하게 자신을 찾도록 하게
- 네
- 계속 긴장을 하는군, 왜지?
- 자신을 찾으라고 하셔서요
그런 말을 들으면 뭘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 왜지?
- 내 자신이 뭔지 모르겠거든요
* 추억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최근에 다시 보니...
느낌이 소싯적과는 많이 다르넹~ㅎㅎ
KGB의 아들, 리버 피닉스, 시드니 포이티어, 리차드 젠킨스, 리차드 벤자민, Little Nik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