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 - 다른 말 필요없고, 명불허전! 장황한 설명 필요없이 섬뜩, 오싹, 후련으로 정리된다. 배우들의 명연기, 을씨년스러운 분위기, 섬세한 시나리오는 당시의 기술력 부족 및 카메라 무빙의 한정성에도 불구 긴장감을 내려놓을 수 없게 한다. 물론 지금까지 많이 활용되고 있는 OST 역시... 20세기의 마스터피스답다. 살벌하니 좋았다. 마지막 은은한 반전까지! 시대가 많이 흘렀지만 감히 리메이크를 넘보기 힘든 희대의 걸작이었다. (물론 벌써 괜히 리메이크해먹었다가 욕 많이 얻어 먹었다.)
추카추카 10 Lucky Point!
무서움을 많이 타는 사람으로서 언뜻 손이 가지않는
그래서 이 영화를 기피하게 되는걸지도 ..
아 .. 녹터널 애니멀스 본 영향이 아직 있는거같네요
무겁게 가라앉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