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성 고라스

(妖星ゴラス, 1962년작)

 

지구로 날아오는 정체불명의 별 '고라스'와의 충돌을 막기 위해 지구를 통째로 피신시킨다는, 진지하면서도 정신나간 스토리의 고전 SF 대작. 우주 재난영화로서 나름 그럴듯한 고증과 큰 스케일의 훌륭한 특촬 연출을 보여준다.

 

작중에 등장하는 삽입곡 '나는야 우주의 파일럿'도 장렬하고 은근히 중독성 있는 편으로, 음악과 드라마, 영상미를 두루 갖춘 참신한 작품.

 

 

버퍼링은 느긋하게

 

 

 

줄거리
지구 질량의 6,000배나 되는 항성 '고라스'가 갑자기 태양계에 난입, 모든 물체를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이에 위협을 느낀 인류는 지구상의 어떤 무기로도 파괴할 수 없는 고라스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남극에 거대한 분사구 '제트 파이프'를 설치, 지구 자체의 궤도를 바꾼다는 기상천외한 계획을 세우는데.. / 씨네21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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