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좋은 설정을 이렇게 날려먹을수가.. 이영화는 사실상 중반부분의 반전이 모든걸 날려버렸다. 저런상황을 만든 설정은 이해한다지만 수습을 전혀하지못한다. 아주 오래전부터 계획해도 저렇게 되기힘들었을텐데 저들은 단순히 리더가 없는 자리를 틈타서 계획한걸 실행하는것 뿐이다. 누가보면 엄청 똑똑한줄 알겠지만 하는행동들보면 딱히 그렇지 않기때문에 이영화는 높은 평가 받기 힘들다.

그들은 망루도 철장도 없는 형무소이지만, 어느 누구도 도망갈 생각을 하지 못하는 형무소인 "홀리데이 기업 부설 형무소"라는 최첨단 형무소에 갇히게 된다. 이 최첨단 형무소에서 죄수를 감시하는 수단은 감시자와 백미터 이상 떨어지면 폭발해 버리는 목걸이이다. 프랭크는 목걸이와 함께 할 운명의 사람을 찾아 탈출을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