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치모토 노리아키의 다큐멘터리와 삶 통합검색 결과

츠치모토 노리아키의 다큐멘터리와 삶

영화 映?は生き物の記?である 土本典昭の仕事
츠치모토 노리아키의 다큐멘터리와 삶
개요
다큐멘터리일본93분
2004년 여름 영화감독 츠치모토 노리아키는 미나마타를 방문한다. 이곳은 그가 "미나마타 병" 즉 지역 화학공장에서 메틸 수은을 바다로 내보내 일어났던 일본근대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환경 오염에 대해 17개의 영화를 촬영한 곳이다. 그의 걸작들 예를 들어 <미나마타: 희생자들과 그들의 세계>(1971) 그리고 <시라누이-바다>(1975) 등이 만들어진 지 30년이 지나서 츠치모토는 문제의 장소들과 사람들을 방문하고 지난 30년간 일어난 미나마타의 변화에 대해 관찰하고 깊이 생각해본다. 도쿄에서 그는 지난 몇 해 동안 자신의 거처에 영화를 생각하고 준비하고 편집할 수 있는 개인스튜디오를 만들었다. 츠치모토는 이 다큐멘터리 영화 스텝들을 자신의 스튜디오로 반갑게 맞아들인다. 그리고는 자유롭게 자신의 삶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미나마타에서 만들었던 영화들은 물론 그의 초기작들 <기관사의 조수>(1963), <길 위에서: 기록>(1964)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잘 알려지고 일본 다큐멘터리 영화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로 평가되는 대작들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를 공개한다. 츠치모토의 미나마타 방문 및 인터뷰들을 편집해 넣고 그의 영화들에서 가져온 인용들을 병렬 배치해둠으로서 이 영화는 이 놀라운 작품들 뒤의 한 인간, 그의 영화 제작방법, 근대 일본의 역사 그리고 이 모두에 내재되어 있는 복잡한 이데올로기적/정치적/사회적 모순들을 탐구하고 다큐멘터리 영화제작의 의미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본다. <미나마타> 시리즈로 유명한 다큐멘터리 감독 쓰치모토 노리야키. <쓰치모토 노리야키의 다큐멘터리와 삶>은 그의 영화와 삶, 그리고 그가 살았던 시대와 현재를 연결하는 영화다. 60년대와 70년대, 일본다큐멘터리 역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인물인 쓰치모토 노리야키의 다큐멘터리들은 한국에서도 여러 영화제를 통해서 소개된 바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쓰치모토 노리야키 감독의 작품들이 만들어졌던 일본과 현재의 일본이라는 두 개의 축을 놓고, 그의 영화가 만들어낸 삶에 대한 해석을 오늘에 이르러 다시 해석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영화는, 단순히 쓰치모토 노리야키라는 거장 감독의 전기영화를 넘어서, 다큐멘터리가 세상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가능성이며, 과거와 현재의 복잡다단한 모순들을 풀어낼 실마리를 제공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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