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가 코미디라니...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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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ay****

제목을 너무 잘지었네요 영화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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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i****

'상황을 바꿀 수 없을 때는 우리가 바뀌는 수밖에 없어.' 공감 가득. 비록 별거 경험은 없지만 전연인과 친구로 지내며 같은 경험을 했었기에(영화에서처럼 묘한 관계면서 서로 소개팅 얘기도). 그저 그런 로코로 봤지만 다시 보니 아니었다. 뻔한 로코 말고 이별을 찍자며 여주 라시다 존스와 정키 윌 맥코맥이 직접 쓴 각본은 더할 나위 없고, OST 좋고, 연기도 찰떡에 연출도 적당히 겉바속촉하다. 치킨마요덮밥에 오리엔탈 드레싱 샐러드를 더하고 자몽주스로 입가심하면 딱 이런 영화겠다(어제 소울메이트가 차린 실제 저녁밥). 메인을 위한 주변 캐릭터가 다소 작위적이지만 뭐 어떠냥. 원제에 비해 한국어 개봉명은 아무래도 아쉽다. - 2021.02.14. 두 번째 봄(+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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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

이따금씩 가시 찾아보게 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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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n****

이별 후 진정한 ‘새로운 시작’은 ‘나 혼자’ 충분히 슬퍼하고 찌질하고 애처로운 뒤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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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sh****

앤디 샘버그가 로맨스 영화라니 하면서 가볍게 봤다가 전혀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끝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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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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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t****

쿨한동시 애틋하고 아름다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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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sr****

너무 잘 맞는 사람들이 헤어져서 서로를 잊지 못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면 또 하나의 상처를 남에게 주는 게 아닌가.. 생각보다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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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m****

여운이남는 영화 지금봐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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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