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원작에 비해 아주 떨어지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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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li****

미드소마 보고 이 영화 봤는데, 미드소마가 이 영화를 그냥 대놓고 베낀 것 같다. 그런데 오히려 10년 전 영화가 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훨씬 몰입감 있고 임펙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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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yc****

평점은 솔직히 7~8점 정도를 주고 싶은데 극단적으로 낮은 평균평점인 4점대라서 일부러 10점을 줬다. 스토리 자체는 잘 짜여져 있다. 영화과 전공으로서 스토리 괜찮은데 왜케 나쁘게 줬을까 하고 봤더니 남자들이 대체로 나쁘게 주고 여자들은 그나마 괜찮게 준 거 같은데 결말부가 기존 영화들이 지향하는 일반적인 스토리가 아니라서 그런듯? ㅎㅎ 이런 이야기도 저런 이야기도 있는 거지. 공포 보다 더 공포스러운 집단사이코활극 같은데... 이건 그냥 한 장르 특성으로 보고 스토리로 놓고 봐야지 결론부가 맘에 안 든다고 그저 1점 줄 이야기는 아닌듯.. 상대의 약점을 쥐면서 감정을 파고드는 지점들이 스릴을 고조시키는 것 같았고 그래서 감정을 따라갈 수 있어서 좋았다. 비록 엔딩부가 언해피엔딩이지만.. 이런 엔딩이기에 오히려 실화인가 생각하게 된 기존과 달리 이야기를 푸는 재미도 넉넉히 봐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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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c****

미국에서 최악의 리메이크작으로 선정될만하다. 뛰어난 원작의 이교도 분위기의 상징적이고 몽환적인 설정들을 죄다 버리고 스토리만 빌려와서 영화를 찍었는데 억지로 트라우마를 가진 캐릭터를 만들다보니 오프닝의 트럭씬만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집어넣고 정작 원작에서 이야기하는 종교와 이념의 문제는 불태워버렸다 . 관객을 유치원생으로 생각하고 푼돈이나 벌려고 만든 한심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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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

이해가 안되는데? 니콜라스 케이지 처음에 섬에 왔을때 왜 바로 안잡고 시간을 끄는거죠? 처음에 잡아 죽이나 나중에 잡아 죽니아 무슨 차이인지? 그리고 남자는 말도 못하고 여자에 잡혀살고? 힘있는 남자가? 말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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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

20대 여자가 좋아하는 영화면 믿고 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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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6****

오컬트무비의 시초인 원작의 이해도도 떨어지고 기독교에 대한 비판의식도 70년대보다 못미치는 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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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a****

원작의 반도 못따라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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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h2****

아니 왜 이런 명작은 평점이 4점이고 쓰레기가 10점이지? 10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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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