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Apple TV+에서 방영하는 대체역사, SF 드라마. 유명한 소련 로켓 공학자 코롤료프 박사가 암 수술에 성공해 살아남았고,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도 실패에서 나올 후폭풍을 두려워하며 달 탐사 계획에 적극적이지 않아 소련이 미국을 앞서서 최초로 달에 착륙한 세계를 그린다. 그러나 이 세계에서 소련의 잇따른 성공에 자극 받은 미국이 우주경쟁에 이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우주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달에서 얼음이 발견 되면서 달에 우주 기지를 세울수 있게 되어 실제 역사보다 수십년치 이상 우주기술이 발전했다. 드라마는 이런 시점에서의 NASA 우주인과 관련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미국과 소련의 우주경쟁이 계속된다는 설정 때문에 보다 더 진보한 아폴로 우주선이나 우주왕복선, 페이퍼 플랜으로만 끝난 시 드래곤 초대형 우주발사체, 제임스타운 달 기지 등이 등장한다. 이후에는 90년대에 화성 유인 탐사를 이뤄내는등 우주덕들의 관심을 모을만한 소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달을 무대로 이어진다는 대체역사물 설정도 흥미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