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와병중이신데도 감사합니다. 저도 중환자실(?)에서 분투 중이었는데, 기침이 장난 아니네요. 와, 정말 1초마다 목에서 뭔가가 쏟아져 나오는 듯 했어요. 목구멍이 떨어져 나갈 듯 헸네요. 10시에 입원실 불은 꺼졌는데, 아직도 잠은 안 오고, 숨 쉬기도 힘들어요. 빨리 퇴원해서 헤일로를 재밌게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말에 발렌타인 한 잔 하면서 재밌게 봤었는데 지금은 일일 사망자 집계에 제가 들어있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정말 죽을만틈 아프다는게 이해되구요, 온 몸이 몽둥이로 두들겨 맞은 듯 하네요. 건강 관리들 잘 하세요.
추카추카 29 Lucky Point!
부디 쾌차하십쇼.
자막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