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하게도 세월은 20년을 훌쩍 넘겨서,

조르주 로트너 감독이 연출한

49세의 쟝 뽈 벨몽도 의 또다른 대표작 입니다.

수많은 그의 액션물 가운데

이 영화가 최고로 꼽히는 가장 큰 이유는, 당시로선 특이한 소재와 우리의 우리의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중 베스트로 꼽는 많은 사람들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nnio Morricone (1928-) 향년 87세 정말 돌아가시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에 들어 오셨다면, 음악만이라도 꼭 한번 들어주세요. (엔니오 칭찬은 이제 입이 아픕니다)

이 영화에는 두 곡이 명곡이 담겨있습니다. (정말 명곡입니다)

https://youtu.be/P0SOtPBZRFU    Chi Mai (대체 누가?)  끼 마이

https://youtu.be/pTyMm0gMBu4      Le vent, le cri (바람, 함성) 르봥, 르끄리

폐기된 작전에서 버려진 공작원이

구사일생 끝에 돌아와 복수하는 이야기의 원형(요새는 많죠, 리암 니슨 표 영화같은...)

일것 같은데요,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복수방법과

조금은 비장한 느낌이 좀 다릅니다. (결말은 스포)

앳됐던 그의 얼굴은 주름지고 몸이 좀 불었지만 꽤 날렵한 몸동작을 선보입니다. 

PS: 노경민님의 자막으로 씽크 재수정

오타교정, 불어이름 교정한 5% 수정자막 입니다.

선 작업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음악과 함께 즐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