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줍는 사람들과 나,2년 뒤(Les glaneurs et la glaneuse... deux ans après).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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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네스 바르다(1928-)감독 작품
2,000년에 <이삭줍는 사람들과,나>를 만든 아네스 바르다는 이 작품의 DVD판에 부록으로 넣을 량으로 2년 후 그 뒷 이야기를 찍기 시작하는데 찍다보니 온전한 한 편의 영화가 됐다는 게 감독의 말이다
전편처럼 영화는 소비지상주의 세상에서 한켠에서는 남아서,마음에 안들어서 버리고다른 한켠에서는 모자라서,또는 반소비주의의 신조로 줍는 세태를 비춘다. 생활에서 뿐 아니라 예술 영역에서도 그 재활용의 영역을 파고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