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Rapture, 1965) John Guillermin

자막자료실

환희 (Rapture, 1965) John Guiller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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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개인적 으로는

극도로 괴로운 사춘기를 보낸 탓에

COA (Coming of Age) 영화를 별로 

안 좋아 합니다만, <42 년의 여름 71> 

<개인교수 68><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68> 같은 

걸작들은 예외 입니다. 역시나 어른이 된다는 건

우리가 모르는 탄생보다 더 아픈 과정일 수 밖에...


더군다나 이렇게 소외되고 아픈

주인공의 경우라면 더 말 할것도 없겠네요...



멜빈 더글러스

파트리샤 고지

딘 스탁웰 주연


존 길러민 감독의


환희 입니다.


(원제 Rapture 는 포스팅 직전 까지도 고민하게 만드는 제목 입니다.

언젠가 제가 스페인 영화 <아레바토 Arrebato 79> 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들이 많이 쓰는 이 놈의 단어 "Rapture" 는

황홀, 환희, 광희, 격분, 격노, 강탈, 납치, 무아지경에 휴거 (携擧) 까지... 혼자서 긴 고민 끝에 저는 "환희"로 가지만 

영화 내에서는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큰 기쁨이, 누가 빼앗아 간 듯, 꿈처럼 사라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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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의 한 외딴 바닷가를 배경으로 

완고한 아버지와 스스로를 미쳤다고 생각하며 사는 한 외로운 소녀 이야기 입니다.

그녀는 어느 날 밭을 지킬 허수아비 하나를 만들고 사랑에 빠지는데, 어느 폭풍우 치는 날 밤

그 허수아비는 부상당한 잘 생긴 청년이 되어 그녀 앞에 나타납니다. (절대 판타지 아님...ㅋ) 

극명한 한계를 가진 이 모든 주인공들은 누구나 예상 할 수 있는 결말로 치달아 가는데...

발버둥 치는 주인공의 심리는 깨어질 듯 전개되며, 마지막 쫓기는 장면에서 까지도

잔잔히 흐르는 조르주 들르뤼의 바이올린은 애절함 그 자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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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목은 la Fleur de l'age  라 플뢰 들라쥐  "꽃다운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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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목 Irrwege der Leidenschaft  이르베게 데어 라이덴샤프트 "열정의 기로"

일본 제목 かもめ (鷗)の 城  카모메노 시로 "갈매기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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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빈 더글러스 (Melvyn Douglas 1901-1981)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니노치카 (Ninotchka 1939) 에서 그레타 가르보의 상대역을 맡았던 그 프랑스 젊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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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서로 거울을 보며 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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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허수아비는 그렇게 떠났다

 첫 장면의 인형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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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샤 고지 (Patricia Gozzi 1950- 프랑스 꼬마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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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15세)가 그녀를 아래 영화만큼 명배우 반열에 올리진 못했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사랑하는 그 영화

세르주 부르귀뇽 감독의 "빌 다브레의 일요일" (시벨의 일요일 1962) 당시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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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같은 영국 냄새 물씬 풍기는 <레마겐의 철교 69>

<타워링 인페르노 74><킹콩 76><나일 살인사건 78>

존 길러민 감독님 (1925-2015) 미처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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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억해 주세요!!! 프랑스의 모리코네 

조르주 들르뤼 (1925-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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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누구나 영화인 이라면 순수하고

진지했던 시절이 있었겠지만, 그를 이렇게 까진

잘 모르던 제겐, 감독의 예상 외의 작품으로 신선한 

충격과 함께 다가온 아름다운 한 편의 선물이었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이 수작을 당시 관객들 처럼, 뻔한 

얘기로 치부해 버린다면 아까운 일일 겁니다.

 

릴은 최고화질 블루레이 1080p

3.32 GB mkv 이며 외로움 없는 naver 로

일 주일 링크 하오니, 수 년만에 작은 부두에

드디어 육지를 밟은 줄리아노가 여러분께 드리는

큰 절과 함께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간절히 바라 봅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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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S 줄리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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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시네시민
4 wsparrow
감사합니다^^
4 민초이
"시벨의 일요일" 보고나서 파트리샤 고지(고찌?)의 다른 작품을 찾아보다 발견한 영화네요.
어쩌다보니 아직 못보고 있었는데, 이제 덕분에 한글자막으로 볼 수가 있겠군요.
소장중인 RARBG릴에도 싱크가 잘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15 블랑코
감사합니다.
S 인향
고맙습니다.
14 식식이
감사합니다,
17 바앙패
수고 하셨습니다 ~
14 푸른눈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