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숨겨진 욕정 ( Freud, the Secret Passion, 1962) John Huston

자막자료실

프로이트, 숨겨진 욕정 ( Freud, the Secret Passion, 1962) John Huston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2098771

최근에 작업들 중에서

가장 최대 거작인 것 같습니다.

예고를 드리고도 몇 달이 지났고

작업은 1년이 넘게 걸렸지만, 제 부전공이라...

어쩔 수 없이 끝까지 완성해 보았습니다. ㅋ

너무나 힘든 상황에서 올리는 자막이라 

많은 양해를 바랍니다.



우리가 너무 잘 안 다고 생각하는

지기 프로이트에 대한 이야기...


몽고메리 클리프트

수잔나 요크 주연


존 휴스턴 감독의


프로이트, 숨겨진 욕정 입니다.


(원제는 그냥 Freud 프로이트가 더 많습니다.

the Secret Passion 부제를 붙여서 제목으로 써 보았습니다)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6141_3484.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21_0873.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796_6576.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20_0347.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59_1565.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48_6688.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6166_8909.jpg 



프롤로그가 참 멋집니다!!


고대로 부터... 

인간 스스로의 생각은 세 가지 큰 변화가 있었다

우리 자만심은 엄청난 충격을 세 번 받았다


코페르니쿠스 이 전엔 

우리가 우주의 중심이며

모든 천체는 우리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위대한 천문학자는 그 편견을 깨고...

우리의 행성을 인정하게 만들었다

태양 주위를 도는 많은 별들 중 하나일 뿐이며

무수한 세상에 다른 항성계가 있다는 걸

우리 태양계 너머도 


찰스 다윈 이 전엔... 

인간은 스스로가 동물계 에서

별도로 분리된 종이라 믿었다

하지만 위대한 생물학자는 우리도 다른 어떤 형태의

동물들과도 다르지 않은 광대한 진화 과정의

법칙의 결과물인 물리적 유기체 라는 걸 알게 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 이 전엔 

인간의 말과 행동은 의식 하나 만의 결과라고 믿었다

하지만 위대한 심리학자는 

우리 정신에 다른 부분이 존재함을 입증해냈다

가장 은밀하게 작동하면서 

우리 삶 까지도 지배할 수 있는


이것은 프로이트가 거의 지옥만큼 어두운

한 곳으로 내려가는 이야기다 

그가 "인간의 무의식" 에 어떻게 빛을 들였나 하는...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31_0484.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19_8341.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796_1595.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796_3379.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796_4939.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09_0025.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796_8212.jpg



너무 죄송합니다
여러 글을 발췌하여 가장 짧게 엮어보았습니다...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5293_9235.jpg

 

지그문트 프로이트

(Sigmund Freud 1856-1939)


오스트리아 모라비아 (현 체코) 프라이베르크 태생의 유태계 신경과 의사, 생리학자, 정신병리학자

정신분석의 창시자로. 인간의 마음에는 무의식이 존재한다고 주장하여 심층 심리학을 확립하였다.



그가 태어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유대인에 대한 편견이 심했다. 

그의 아버지는 세 번째 결혼한 아말리에 (Amalie)와의 사이에서 지그문트를 낳았다. 

그는 김나지움 7학년 내내 최우수 학생으로 문장력도 뛰어나 주목을 받는 학생이었다.

 1873년 비엔나 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한 그는 에른스트 브뤼케 교수로 부터 생리학을 공부하며

그의 급진적 역학 견해를 인간의 심리현상에도 적용하여 역동 심리학으로서의 정신분석을 창안하면서

의학과 관련된 철학, 물리학, 생물학, 동물학 등으로도 확장하며 나아갔다.

진화론 헤켈 학파의 동물학 스승 클라우스와의 인연은 후일 프로이트의 발생학적 사고에 영향을 미쳤다. 


1881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884년 종합병원 신경과 의사로 입지를 세우던 그는

1885년 파리의 살페트리에르 정신병원에서 마르탱 샤르코의 지도 아래 히스테리 환자를 관찰하고

1889년 여름에는 프랑스 낭시의 베르넴과 레보 밑에서 최면술을 보게 되었다. 

19세기 중반 프랑스에서는 히스테리, 몽유병, 다중성격과 같은 증상 치료에 최면술 적용이 유행이었다. 

프로이트는 자신의 임상경험을 통해 최면술에 의한 히스테리 치료효과에 대해선 회의를 가졌지만

당시 샤르코의 강의와 임상적 실험에 깊은 흥미를 느꼈고, 그와의 만남은 

프로이트가 신경과 의사에서 인간의 마음에는 본인이 의식하지 못하는 과정

즉, 무의식이 존재한다는 걸 믿는 정신 병리학자로 전환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1886년에 파리에서 비엔나로 돌아온 프로이트는 베르나이스 (Bernys)와 결혼, 세 딸과 두 아들을 두는데

그 중 안나 프로이트 (Anna Freud)는 훗날 유명한 아동 정신분석가가 되었다. 

이후 발표한 일련의 논문들은 정신병리에 대한 전통적인 관점에 반하는 내용이었다. 

그는 히스테리 증상이 뇌의 기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충격적인 경험을 소화할 수 없어 일어난다고 주장하였다.

이보다 앞서 비엔나의 요셉 브로이어 (Breuer)는 히스테리 환자에게 최면술을 걸어 잊혀져 가는 

마음의 상처 (심적 외상)를 상기시키면  히스테리가 치유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프로이트는 브로이어의 방법이 환자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와 공동으로 연구하여, 1893년 카타르시스 (정화)법을 확립하였으나

얼마 후 히스테리에 있어서 성적(性的) 요인의 중요성에 관한 견해 차이로 결국 결별하고 

최면요법이나 정화법 과는 다른 자유연상법 (Free Association)을 개발하여 치료에 적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성적 갈등이 히스테리 증상의 원인이라고 하는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는 이유로 

마침내 1896년 비엔나 의사회에서 탈퇴 당하기도 하였다.



프로이트는 어머니와의 관계는 비교적 괜찮은 편이었지만 아버지와의 관계는 복잡하였다. 

1896년 아버지의 죽음을 겪으면서 의식적-무의식적 죄의식으로 그는 매우 고통스러워하였다. 

그런 중에 자신의 꿈의 의미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성격 발달의 역동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이것은 그가 자기분석에 몰입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으며, 후일 정신분석을 구축하는 태동이 되었다. 

이 시기에 프로이트는 환자에게서 얻는 자료들을 확인하기 위해 자신의 무의식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기 시작하였다. 

자신의 꿈을 분석하고 자신의 마음에 떠오르는 온갖 생각을 탐색함으로써 자신의 내면의 역동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환자들과 자기 자신의 분석에서 얻은 지식을 근거로 하여 정신분석의 기초를 이루는 개념을 발전시켜 나갔다. 

그 결과 1900년에 그의 이론에 관한 최초의 위대한 업적인《꿈의 해석》을 출간하였다.


이 책이 출판된 후 그는 꿈, 착각, 말실수와 같은 정상 심리에도 연구를 확대하여 심층 심리학을 확립하였고

또 1905년에는 유아성욕론 (幼兒性慾論)을 수립하는데, 초기 그의 학설은 정신 병리학회로 부터는 무시되었으나

곧 의료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켜 1902년 경부터 

점차 공감하는 사람들 (슈테켈, 아들러, 융, 브로일러)이 나타나 정신분석의 이론과 실제에 관심을 갖고 모여들어 

정기적인 연구 모임이 생겼고 나중에는 비엔나 정신분석연구회 (Vienna Psychoanalytic Society)로 발전하였다. 

1908년에는 제1회 국제 정신분석학회가 개최되고, 1909년 미국 클라크 대학 20주년 기념식에 초청되어 

강연하면서 정신분석을 미국에 보급시키는 계기가 되고,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를 전후하여, 다른 한편으로는 브로이어 (J. Breuer), 아들러 (A. Adler), 융 (C. Jung) 등과 같은 

동료와 후학들이 인간 행동의 동기로 성적 충동을 주장하는 프로이트의 입장에 반대하여 

자신들의 독자적인 이론이나 학파를 만들어 나가기도 하였다.


아들러와 융과의 결별 이후, 저항과 전이 개념, 원초아 (Id), 자아 (Ego), 초자아 (Super-ego)의 구조론

생의 본능에 대비하는 죽음의 본능의 제창 등 프로이트 이론은 수정과 발전을 거듭하였다. 

1914년 무렵에는 히스테리 환자들이 실제 일어난 것처럼 보고하는 외상 (Trauma) 혹은 무의식적 환상이 

병의 원인이 된다는 점을 알아내고, 실재적 현실 외에도 심리 내적인 현실이 존재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파악하였다. 

여기서 프로이트는 무의식적 환상의 기능과 그것이 지닌 힘을 발견하였으며

아동들도 무의식적인 환상과 더불어 성에 관심을 갖게 되며, 그들 나름대로 성에 대해 미숙한 해석을 함으로써 

의미를 왜곡시킬 수 있다는 아동기 성욕 이론으로, 아동의 순수성에 대한 금기를 깼다며 사회적 비난을 받았다.


제1차 세계대전 후엔 사변적 경향을 강화하여 생의 본능 에로스,죽음의 본능 타나토스 등의 설을 내세웠다. 

1920년대에 접어 들어서는 무의식 (Unconsciousness)과 억압 (Repression)에 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였고

그 후 종교, 도덕성, 문화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면서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프로이트는 하루에 무려 18시간이나 연구에 전념하는 경우도 자주 있었으며,  정신분석 관련 저서가 

총 24권이나 되는 그의 열정은 구개암 (口蓋癌)으로 수십 번의 수술을 받았던 생애 후반까지 계속되었고

1938년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되자 나치에 쫓겨 영국으로 망명, 1939년 런던에서 숨을 거두었다.



프로이트는 심적 과정의 병리학적 연구로부터, 심적 작용의 변화를 생리학적 원인에 귀착시켜 설명하는 

속류 유물론적인 방법을 거부함과 동시에, 유물론 일반을 부정하고 

심적 작용의 연구에 객관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거부하여, 주관적 이론을 세우게 되었다.

심적 작용을 물질적 여러 조건으로부터 분리하여 심적 과정은 물질적 과정과 병행하여 존재하는 

독립적인 것이라 생각 (정신물리적 병행론) 하여, 의식의 심층에 있는 특수한

불가지의 영구적인 심적인 힘이 심적 과정을 지배하고 있다고 보고, 이로부터 정신 분석이라는 이론을

인간 행동에서 무의식의 것과 성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원초아, 자아, 초자아 사이에서의 

성 심리 발달과 동력의 해답을 근거로, 성격이론을 개발하였다. 

그리하여 원래는 신경증의 한 치료법으로 발전시킨 학문이 인간심리 일반에 대해서

각각 별개로 취급되고 있던 사상을 동일하게 연구하는 길을 열게 되었다. 


이 같은 그의 정신 분석 발견은 코페르니쿠스 (Copernicus)의 지동설이나, 다윈 (Darwin)의 진화론에 

필적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오늘날 심리치료 이론 또는 기법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20세기의 사상가로서의 프로이트는 심리학, ·정신의학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학, 사회심리학, 문화인류학, 교육학, 범죄학, 예술, 문예 비평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주요 저서에는 

《히스테리 연구》(1895), 《꿈의 해석》(1900), 《일상생활의 정신병리학》(1901), 《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1905), 

《토템과 터부》(1913), 《정신분석 강의》(1917), 《쾌락 원칙을 넘어서》(1920), 《자아와 이드》(1923) 등이 있다.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48_9155.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20_1796.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58_9857.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20_3232.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49_2211.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20_9385.jpg


 

감독은 프로이트를 소재로 하여 힛치콕을 만들고 싶었나 봅니다.

어둡고 무거운 지킬이나 프랑켄슈타인 박사와도 맞먹을 분위기에

최면, 꿈, 환상을 해석하며, 비밀의 문을 열고 한 발씩 문제의 핵심으로 

들어가는 과정은 힛치콕의 <스펠바운드 45>를 매우 닮았습니다. 

세밀한 표현과 묘사들, 자신을 포함한 9명의 환자를 분석하는 장면들은 

상당히 전문가적 조력이 필요했을 듯한 치밀함도 엿보이는...

프로이트의 일면을 관찰하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48_7792.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08_5166.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09_307.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31_8702.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31_9853.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48_0214.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31_2828.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31_3883.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31_4959.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31_6072.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09_4276.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58_8335.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20_7971.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19_6178.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08_1809.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08_7278.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48_3787.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08_835.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59_2827.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08_6245.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08_4123.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30_8841.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31_1847.jpg
 

포르투갈 제목, 프로이트 알렝 다 알마 (영혼 너머)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49_0653.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58_7275.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31_7458.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1848_2177.jpg

ac04c59b47d5c78d67167a828d34f933_1685465422_5377.jpg

 


PS:

영화는 말씀 드린대로 

저와 개인적 연관이 깊습니다.

긴 러닝타임을 모조리 대사로 덮으려는 듯한

살인적인 대사량에 전문 용어들, 빠른 전환에

진땀을 흘렸지만, 저 같은 직역파에겐

더 이상은 말을 줄일 수 없게 만드는

한계를 맛보게 하는 군요...

(대사를 조금만 빨리 읽어 주세요.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ㅠㅠ)


릴은 140분 블루레이

1080p 4.38 GB mkv 이며 Rakuten 으로

9일 링크 하오니, 그래도 이 영화에 대한

가장 정확하고 전문적인 자막이길 바래 보면서

장황하기 만한 포스팅을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Comments

11 아라태지
댓글내용 확인
20 pupu
감사합니다
GIVE 50 MP S 궁금맨
고맙습니다.
14 미스터쏸
감사합니다.
10 넘조아
자막이 없어 못 보던 영화인데 잘 보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GIVE 20 MP 3 유쓰띠노
정말 감사드립니다.
4 천연00
자막 감사합니다.
S dreammaker
감사드립니다.
GIVE 5 MP 3 밤간
올리시는 작품마다 공들여서 작업하신다는 걸 알지만, 이번 작품은 작업기만 읽어도 특히 더 공들였다는 걸 체감할 수 있네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작품 알게 되었네요 
1 moviebuff44
감사드립니다!!
22 인향
고맙습니다.
아뿔싸... 트래픽 초과로 다운이 안된다네요 ㅠㅠㅠ
1 psyhealth
댓글내용 확인
S 줄리아노
댓글내용 확인
1 psyhealth
댓글내용 확인
S 줄리아노
https://rakuten-drive.com/dl/2GANS5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