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 보고 싶은 영화라서 자막을 검색해 보긴 했는데 한글 자막은 아직 없어서 영문 자막과 일본어 자막을 가져와 봤습니다.
그런데 일본어 자막은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예전에도 러시아어였던가 하는 언어의 영화 자막을 영어 자막과 일본어 자막으로 다운받았던 일이 있었는데
일본어 자막은 뭐랄까.. 영어 자막과 비교해서 번역 방향이 썩 좋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
이걸 확실하게 어디서 느꼈냐 하면..
영화 자체가 북부 유럽의 영화였어요. 그러니까 러시아어 아니었나 생각되는 것인데..
대사를 하다가 캐릭터가 잠시 간단한 영어로 It's OK 를 발음했습니다.
이것을 한국어로 번역했다면 [그건 괜찮아 / 그건 됐어] 정도로 번역하겠죠.
영어로 번역한 자막에는 당연히 영어 대사이므로 It's OK 로 적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어 자막에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는 대사가 적혀 있었어요.
뭐라고 적혀 있었는지까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어쨌든..
[그건 괜찮아(소레와 다이죠부) / 그건 됐어(소레와 이이)] 따위로 적은 것이 아니고 전혀 다른 문장을 번역이랍시고 써놨습니다.
그래서 일본어 자막은 그다지 미덥지 못하다는 의미죠.
배우인 브렌든 프레이저의 박복한 삶과 많이 닮은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라서 관심이 가더군요.
브렌든 프레이저가 [원시 틴에이져]로 뜨고..
이후에 [미이라] 시리즈의 주연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서..
저는 당연히 브렌든 프레이저가 해리슨 포드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뜨리라 생각했었지만,
결혼 한 번 잘못한 영향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배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녀가 자폐아로 태어난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불운한 배우인 듯 해요.
조니 뎁은 그나마 최근 법정에서 적절한 판결을 받아 오해가 풀렸다고 생각되는데
브렌든 프레이저는 전처에게 경제적으로 완전히 착취당하는 느낌입니다.
미쿡의 법원 판결이 그냥 봐도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되더군요. ^^;;;;;;;;;;;
번역해 주실 분만 다운로드 하시면 될 듯 해요.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