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우리의
버스터 키튼의 뉘엿 뉘엿 초저녁 입니다.
멋진 저녁 식사가 기다리는 1926년의 버스터 입니다.
(그간 찾은 나름 최고화질에 다시 맞춥니다)
버스터가 직접 감독한 긴 중편
싸움꾼 버틀러 입니다. (IMDb 7.0)
(권투를 주제로 한 나름 아기자기한 코미디 입니다.
채플린의 <시티 라이트 31>와 비교해 보시길...)
독일어 제목 <알라바마의 살인마> 버스터 상대선수의 별명
프랑스 제목 <마지막 라운드>
운동이라고는 모르는 귀공자 버스터, 여자를 만나고 자신의 남자다움을 보이려
하인의 계략으로 동명 이인인 챔피언 흉내를 내게 되었다가, 여자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온갖 연습과 훈련을 거쳐 마침내 세계 타이틀 방어에 나서게 되는데...
채플린의 시티 라이트, 챔피언에서도
정말 재미있는 권투 장면이 등장하지만
버스터의 권투 장면은 좀 더 사실적이어서
안타깝기까지 한데요. 투지를 불태우는
그를 어쩐지 응원하게 되네요.
권투 연습과정에서 보여주는 정교한 연기
(로프에 걸리는 장면등)는 잘 짜여지고 잘 훈련된
그의 운동신경을 보여 줍니다. (진짜 어설프면 크게 다칠만한 장면들)
마지막 챔피언과의 한판은 정말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싸움하는 장면 같습니다.
세 사람의 코미디 영웅들
PS:
아무래도 초기 작업이라
깔끔하지 못한 제 자막을 다듬고
릴이 조금씩 달라 군데군데 틀어지는
부분을 바로 잡아 올립니다.
릴은 블루레이 1080p 2.00 GB mkv 이며
Rakuten 으로 9일 링크 하오니, 소장하실 분들과
잠깐씩 재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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