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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 청( Soi Cheang, 정보서 ) 감독, 카퉁 람 ( Ka-Tung Lam, 임가동) 및 야세 리우( Yase Liu, 유아슬 ) 주연
2021년 홍콩 스릴러 영화 '림보(Limbo: 천국과 지옥의 중간, 2021)'란 영화의 한글 자막입니다.
2021년 베를린 영화제 스페셜 작품(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네요) 목록에 들어 있구요
2021년 대만 금마장, 홍콩 금상장을 다수 수상한 작품이라 합니다.
등급은 표기가 안 돼 있지만 미성년이신 분은 자제를...
멀게 또 자세히 오늘의 홍콩 도심과 서민 주택가를 비추는 장면이 제겐 정말 너무나 인상적입니다.(제가 그림을 올릴 줄 몰라 생략하겠습니다)
8, 90년대 주윤발, 장국영, 장만옥 등등과 홍콩 느와르를 염두에 두고 봤으나 전혀 다른 느낌을 줍니다.
비장미라고나 할까요.
IMDB에서는 홍콩판 '세븐'이나 '칼리포니아(못 봤습니다만)' 같다는 리뷰도 있네요.
그럼 비도 오고 스산한 날 즐감하시길 바라면서...
p.s.
인명 등 고유명사 발음이 보통화(Mandarin)와 광동어(Cantonese)가 다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원칙상 영화에서 광동어를 쓰니 이에 따라야 했지만 잘 들리지가 않아 어쩔 수 없이 네이버 중국어 사전 발음 대로 표기했습니다.
예를 들면 여주인공 '王桃(왕도)'가 영화에선 'Wong To'로 표기되는데
'웡토'로 적어야 할지 네이버 한어병음대로 '왕 타오'로 적어야 할지 애매했습니다.
분위기 만큼은 비 오는 주말에 딱인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좋게 보셨다니 저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간만에 엄지척 쌍따봉 들어올리는 취향저격 영화 봤네요ㅠㅠb
옛날 '홍콩 느와르' 생각에 코 끝이 찡하기도 했어요.
'익난' 님께서 극찬하시는 영화니 저도 다시 한 번 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그 옛날 홍콩 느와르에 얽힌 추억이 봇물 터지듯...
다만 자막이 영화를 망친 거나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Daaak 선생님 정제된 자막 애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말씀처럼 과거 전성기 홍콩영화에 대한 추억도 살아나고요.
유아슬이란 배우 처음 인지하게 되었는데, 몸을 내던지는 연기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값진 경험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정말 좋은 영화라 생각하는 1인입니다.
컬러판으로도 감상 했으면 좋겠습니다.
4K에 수록되어 있을줄 알았는대... 흑백버전만 출시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