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아홉의 알랭 들롱 입니다.
멋진 음성과 아름다운 눈동자의
그를 이렇게 언제나 만날 수 있기에
그가 배우가 되었다는 건 우리에게
너무 큰 행운 입니다.
알랭 들롱
제인 폰다
롤라 올브라이트 주연
르네 클레망 감독의
고양이 들 입니다.
(원제는 Les Felins 레 펠랑, "고양이과 동물들" 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불어로 그냥 고양이는 Chat 샤, 개는 Chien 시앙, 개와 고양이 처럼은 Comme Chien et Chat 꼼 시아네 샤
참고로 암고양이 Chatte 샤뜨, 고양이 새끼는 Chaton 샤똥, 암캐는 Chienne 시엔, 강아지는 Chiot 시오 입니다... ㅋ
원작 소설 제목이 조이하우스 (Joy House 사창가 매춘굴) 이기는 하나, Love Cage 란 제목과 함께 잊혀지길...)
영화는 그가 미국 배우들과 영어로 말하는 영화 입니다.
1960 년 <태양은 가득히 & 로코> 로 최고의 한해를 구가했던 그가
입지를 넓혀가는 과정이지만, 대충은 절대 없는 수작에 가깝습니다.
지중해 리비에라를 배경으로 르네 클레망 스타일의 프랑스 느와르를
잘 녹여내어, 가볍고 경쾌하나, 깊숙히 관객을 끌어들이는 솜씨가 놀랍네요.
이 두 영화에는 고양이가 언급 된다는 점 이 외에, 제가 반길
우연한 아주 큰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찾아 보시길...
독일어 제목 "삵쾡이들" 라우프캇첸
참고로 도둑 고양이는 Naschkatze 나쉬캇체
들롱 이라면 죽고 못사는
일본 애들 제목은 "위험은 가득히" 기켄가 잇빠이!
(태양은 가득히로 재미 본 애들이 클레망 감독께 바침)
그렇습니다! 아래 분께서
카를로스 사우라의 <탱고 98>을 올려 주셨지만, 정답은
아르헨티나 출신 피아니스트, 제가 정말 엔니오 만큼
사랑하는 랄로 쉬프린 (1935-) 입니다.
<씬시내티 키드><미션 임파서블><더티 해리><용쟁호투>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영화에서 재즈 비트를 만들어낸 거장이죠.
그가 가장 사랑한다는 그의 <탱고>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말 제목이... 드릴 말씀이 없군요...
자막은 오죽할지... ㅉㅉ
PS:
다른 자막 제작자 분들도 잘 아시듯
엉터리 영자막의 영어 영화가 가장 어렵다는...
프랑스 더빙판 용 영자막인지 없는 대사 부터
말과 전혀 다른 내용의 주절거림 일색 입니다.
최대한 배우의 대사 내용으로 채우려 애썼지만
다 저의 능력 부족 입니다. 그래도 줄리아노는 언제나
칼씽크에 최고화질 임을 잊지 말아 주시고... ㅋ
릴은 웹립 1080p 3.23 GB mkv 이며
Sendy 로 9일간 링크 하오니, 예전에 다
보셨더라도 다시 한번 그의 매력에 풍덩!
빠져 보시기를 권합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