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다시
로브-그리예를 붙들고...
역시 그는 변한 게 없네요.
그냥 그 특유의 모호함 속에
섹슈얼리즘 만... 즐기시길 바랍니다.
필립 느와레
장-루이 트랭티냥
아니시 알비나
실비아 크리스텔 주연
알랭 로브-그리예 감독의
불 장난 입니다.
(Le Jeu avec le Feu 르주 아벡르푸, 영제 역시 Playing with Fire 입니다.
참고로, Jeux 는 Jeu 의 복수형으로, 르네 클레망의 <금지된 장난 52>은 Jeux interdits 주 장테르디)
영화는 부유한 은행가의 딸이 납치 협박을 받으며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벌어지는 주변의 이야기 인데
전에 그의 영화를 한 편이라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안의 내러티브는 사실 거의 의미가 없고, 그는 항상
자기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 줍니다. 이번엔 그게
파리의 고급 사창가 인 것 같습니다... ㅋ
이탈리아 역시 "죠키 디 푸오코" 불 게임 입니다.
가운데 크리스틴 보와송 까지...
예쁜 여배우 언니들의 향연 입니다.
그의 영화 답게 노출이 많으니 주의 바랍니다.
아래 그의 필모에 제가 다섯 편을 채웠군요.
그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거짓말 하는 남자 69>
언젠가 어느 학교
영화과 교수님이 이 영화를 학생들 과제로 내주셔서
제게 쪽지가 쇄도 했었는데, 교수님 누구신지...
(내 친구중 하나 아닐까?) 과연, 이 영화는 최곱니다!!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791025
PS:
아름다운 여자들과 영상들...
로브-그리예는 예상대로 였지만
등장하는 배우들이 꽤나 멋져서 시작한 작업인데
역시 그의 의미없이 어려운 표현의 독백들이
또 발목을 잡네요... 안녕, 알랭!
릴은 블루레이 1080p
3.36 GB mkv 를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세상이 어처구니 없지만 즐감하시고...
"회원들이 호응 안해주면, 알랭 쪽 팔려서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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