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평범한 공포 영화인 줄 알고 제작했는데, 상징과 알아야 할 것들이 (특수 언어까지...) 많아서 혼났네요ㅠ

그렇다고 영화가 또 대단히 철학적이거나, 편집이나 연출이 매끄러운 편도 아닙니다. 

그래도 영화계에서 누구나 알만한 인물을 대놓고 저격한다는 점에서, 씨네필이라면 한번 정도는 봐 볼만 하겠네요

(다만 대놓고는 아니지만, 은은하게도 여성주의 색채가 강한 영화이니... 알아서 선택하시길!!

반대로 이쪽 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한 번 쯤 꼭 보시길 추천~!!)

자막 제작을 막 시작한 병아리로써 이런저런 효과들 배우는 재미가 크더군요!

그러다 보니 욕심이 지나쳐서 조금 지저분해 보이진 않을까 걱정도 많이 되는 자막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귀찮아서라도 이렇게 안 하지 싶어요ㅎㅎ) 

오역은 98%까진 없다고 확신하고, 의역은 있을 수 있으며!

의역과 배경 및 부연 설명은 구구절절하게 주석(영화 관람 후, 메모장으로 열어서 확인하시길!)으로 달아놨습니다. 

이상, 즐거운 관람 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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