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분게이상, 제105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아시하라 스나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도 동명의 제목 그대로 번역되어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4(5)명의 고등학생들이 록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음악영화이자 성장영화입니다

음악영화 하면 뜬금없이 판타지스러운 설정들이 등장해서 조금 거슬리기도 하는데 이 작품은 고등학생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담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대사도 많은데 시골 촌놈들 이야기라 사투리가 살벌하게 나와서 정말 애 많이 먹었습니다

따라서 오역은 필수이고 때에 따라 시, 수필, 소설 등 다양하게 작문하였으니 많은 양해바랍니다

오오바야시 노부히코의 페르소나 중 한 명인 하야시 야스후미가 이야기의 화자인 '후지와라 타케요시'를 연기하며

무엇보다 10대 시절의 귀여운 아사노 타다노부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올드 팝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익숙한 넘버들에 반가우실 수도 있겠네요

1965년 시코쿠의 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타케요시'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미국의 유명 록그룹 벤처스의 노래 '파이프라인'의 기타 소리에 전율을 느낀다

보컬을 맡은 '타케요시'를 중심으로 베이스, 기타, 드럼 멤버를 모으고 네 소년들은 여름방학 내내 아르바이트를 하고 꿈에 그리던 악기를 사서 

드디어 '로킹 호스맨'이라는 밴드를 결성하게 되는데...

- 줄거리 출처 : 다음 영화 - 

제16회 일본 아카데미 음악상 (히사이시 조), 신인배우상 수상 

제66회 키네마 준보 2위 (1위 스오 마사유키 - 으랏차차 스모부), 신인남우상 수상

그럼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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