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계선 (La Ligne de Demarcation, 1966) Claude Chabrol

자막자료실

분계선 (La Ligne de Demarcation, 1966) Claude Chab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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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아무리 제게 무식하다고 말해도

트뤼포와 고다르는 맘에 드는 영화가 하나도 없는

한심한 줄리아노가 그의 모든 영화를 좋아하는

끌로드 샤브롤에게 바치는 오마주 입니다.


슐츠 님께 드리는 전쟁 영화 11탄!! 



진 세버그  / 모리스 로네

다니엘 겔랑 / 스테판 오드랑

쟝 얀느 / 자끄 페랑 주연


끌로드 샤브롤 감독의


분계선 입니다.


(La Ligne de Demarcation 라리녜드 데마까숑 

경계선 (Boundary / Border Line) 은 원래, 존재하는 넓은 의미의 구분선 이라면

분계선 (Line of Demarcation ex. 군사분계선) 은 생긴, 만들어진 한계선으로 의미가 더 맞겠죠.

의학 용어로도 암같은 이상 조직과 정상 조직의 경계도 디마케이션 이라 부릅니다)


페킨파의 영화, 철십자 훈장에서 슈타이너 분대의 본대 귀환 암구호도 

"데마카찌온" (분계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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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에 패망한 

프랑스는 둘로 갈라졌다

지정된 인공 국경선 "분계선"에 의해

이 영화는 그들의 자유와 종종 그들 목숨을 댓가로

"통행인"으로 활동한 수많은 프랑스 인들에게 바친다


........................................  


쥐라 지역 당국과 소방관들

교량 및 도로 부서, 돌 지역 주민들

벨몽 씨씨, 포르 레즈니 주민들 

돌 경찰견 클럽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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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말기로 가면서 달라지는 프랑스 분할 분계선의 변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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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미남 세르주 58>와 <사촌들 59>로 누벨바그의 선봉에 섰던

샤브롤의 니힐리즘이 그대로 살아있는 1960년대 최고의 성공작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우울한 분위기의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주민들과 레지스탕스 들의 활동을

매우 담담하게 그려나가는 가운데, 눈부신 주 조연 배우들의 호연이 두드러지는, 나름 

2차 대전 프랑스 국뽕 영화의 수작이라 하겠네요. 특히, 유창한 불어를 구사하는 

미국 배우 진 세버그 와, 독일 배우 라인하르트 콜데호프 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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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겔랑, 스테판 오드랑  /  모리스 로네, 진 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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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마지막 장면과...

같은 제목의 1973년 TV 시리즈 물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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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세버그 (1938-1979)


서른 편 정도의 영화를 남기고 마흔의 나이에
그렇게 의문스럽게 우리를 떠나간 그녀...

장례식엔 공연배우 중 유일하게 장-폴 벨몽도가 참석

현재 파리의 몽빠르나스 묘지에 묻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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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영 자막자 분께는 죄송하지만

마치 불어-영어 번역기를 돌린 듯한 영자막이

저를 매우 괴롭힌 작업 이었습니다.

예를들어, 제가 아는 "쎄떼갈" (C'est Egal) 은

하여튼, 어찌되든, 그래서 뭐? 정도의 뜻인데 영자막은

불어 Egal (동등한, 평등한, 공평한)의 의미로

It's justice! (그게 정의야) 라네요!!


또한, 미국 배우인 진 세버그가 영국인 비행사를 

탈출시켜 주는 장면에선, 둘의 영어 대화가 길게 나오는데

잘 아시듯, 그 부분은 아예 영자막이 없습니다... ㅠㅠ

어쨌든, 스스로 발목 잡힌 고생을 마무리 하였으나, 여전히

약간은 어색한 부분이 남습니다. 널리 양해를 바랍니다.


릴은 최 고화질

블루레이 1080p 2.01 GB mp4 이며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저 처럼 

누구보다 샤브롤을 가장 사랑하시는 

분들께 큰 선물이 되길 빕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Comments

10 천리무봉
감사합니다
S 푸른강산하
감사합니다.^^*
31 꺽지
감사합니다
31 백두
감사합니다.
20 암수
와우..샤브롤에 절세미녀 진 세버그..정말 감사합니다..
샤브롤 감독이 국내에 자막화 된 작품도 제법 많은 편이지만 워낙 다작 감독이라 아직 미번역작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나머지 10여편은 어떤 작품일까 궁금하네요..
일단 심리 스릴러 만드시는게 재미가 있어서 좋아라 합니다..
31 靑山
감사합니다
14 미스터쏸
감사합니다.
29 시네시민
16 블랑코
감사합니다.
2 디자인방
감사합니다.
22 bkslump
좋은 영화 공유 감사합니다 ^^
S Sens720
수고하셨습니다. ^^
14 푸른눈
수고하셨습니다
GIVE 5 MP 33 스피리투스
고맙습니다.
GIVE 30 MP 10 cinephile001
오~~ 드디어.. 샤브롤~!!!
자막 제작에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이번 작품도 잘 볼께요!
다음 작품들도 진득하니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9 슐츠
나치 점령하의 프랑스가 배경이군요
분계선.... 사람들 사이의 분계선, 영토상의 분계선
중의적 의미가 담긴 것 같군요^^
그나저나...진짜 불어 독어 능력자 분이셨군요? ^^;
이게 벌써 11번째라니....얼마나 더 있으신 건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영상과 자막 감사히 잘 받아갑니다^^
S 줄리아노
능력자 라뇨.. 천만에요 ㅠㅠ
글구 아직도 좀더 남았네요!!^^
S 토마스모어
클로드 샤브롤 영화 중 전쟁이 소재인 것이 좀 독특하군요.
진 세버그는 생각보다 나오는 장면이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긴 하네요.
잘 보겠습니다.
22 인향
감사합니다.
S dreammaker
감사드립니다.
23 다솜땅
감사합니다. ㅎ
10 넘조아
고맙습니다.
12 깡통시러
고맙습니다
15 Harrum
댓글내용 확인
S 줄리아노
이건 또 뭣일까용?
궁금, 궁금...^^
S 줄리아노
Harrum 님 "할머니"
한번만 더 부탁요!! 날아가 버렸어요... ㅠㅠ
아래는 지리 트릉카의 "the Hand" 입니다!!
http://sendanywhe.re/PTKY46X6
15 Har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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