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자료실
늑대들 사이에서 벌거벗은 Naked Among Wolves 2015 ( Nackt unter Wölfen -늑대들 사이에서 벌거벗다.)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964614
이 영화는 필립 카델바흐 감독의 2015년에 제작한 독일 영화이고
1958년 동독 출판사에서 출판된 브루노 아피츠 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1963년에 한차례 영화로 만들어 진적이 있습니다.
해방 직전의 부헨발트 강제 수용소의 해방 14일 전부 터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독일계 공산주의자인 주인공 카포 피피그(카포: 수용인 관리자)가
수용소로 끌려온 폴란드 유대인의 가방 담긴 유대인 아이를 구하려는데
총력을 다하는 모습을 그리고있습니다.
(부헨발트 강제 수용소 - 유태인 , 폴란드인 및 기타 슬라브인 , 정신 질환자와 신체 장애자, 정치범, 로마니족 , 프리메이슨, 동성애자
전쟁 포로등을 수용 포로독일내에 최소의 수용소이자 가장 큰 수용소 였으며 28만명의 수감자중 56,545명이 기아와 무차별 학살로 죽음을 당했다.)
이념이라는 명분으로 뭉쳐진 군집이 얼마나 잔인성을 가지게 되는지...
국가 사회주의가 자리 잡기 전의 독일은 민주주의사회였고 양극화와 분열이
나라에 대한 믿음을 없앴으며 파시즘과 결합하며 국민 모두가 학살자로 돌변한 독일의 역사를 보면서
너는 나치고 나는 아니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양극화가 많이 심한데.. 새로운 파시즘이 싹틀까 내심 걱정이 됩니다.
나치당도 처음에는 사람들 사이에서 ㅂㅅ 이었는데...
선동이 힘을 가지고 폭력의 정당화를 등에 업으면서 나라를 골로 보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 서로아끼고 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번에도 새로운 홀로코스트 영화 자막으로 찾아뵐게요.
이영화도 유튜브에서 발견했습니다.
고문실에서의 연기자들의 연기는... 정말 귀를 멍하게 만들고
심장이 쥐어비틀어 지는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갠적인 생각인데 할리우드에서 영어로 연기하는 나치보다 독일어로 연기하는 나치가 더 생생한 것 같습니다.)
- 오역 오타 있습니다.-
수정번역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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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3분 57초 지도자-> SS 하사 입니다
18분 51초 주임-> 상급상사
39분 37초 총책임자->소위
자막 때문에 검색하다보니 이 영화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해외드라마걸작선 1943 부헨발트수용소"라는 제목으로 번역본이 있더군요
참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