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스타이거 주연작이라서 고른 건데
결정적으로 미스캐스팅이었습니다.^^
스타이거만의 매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영화는 첨 봤습니다.
오히려 조연인 Brian Keith 와 Ralph Meeker가 돋보입니다.
모든 대사가 영어인데, 용맹하다는 수 족 인디언까지
완전 미국식 영어를 하니 좀 깨긴 합니다.
그런데도 수 족이 스타이거에게 "너 우리말을 억양도 없이 잘 하네" 이럽니다. ㅎㅎㅎ
스타이거는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만 하는데...^^
암튼 찰스 브론슨까지 대사 있는 인디언은 죄 미국인 배우가 하고
진짜 인디언들은 묵묵히 앉아만 있습니다.
사무엘 풀러가 각본까지 담당한 영화이고 롱샷 촬영이 장관입니다만
뭔가 2%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지루할 틈 없습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더 나중 사람같이 느껴져서... 여기선 낯익은 인디언이 눈에 들어오네요. 영상과 자막 감사하게 받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