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공 : 오데야러쉬

오데야러쉬 님께 감사드립니다

1959년 7월호부터 1960년 3월호까지 '부인공론'에 연재되었고 

1961년 3월 '중앙공론사'에 의해 간행된 마츠모토 세이초의 유명 동명 소설이 원작입니다

영화로는 이 버전과 야마구치 모모에 주연의 77년작이 만들어진 바 있고 

TV 드라마로는 무려 9번 만들어진 바 있습니다 (67, 69, 72, 83, 91, 97, 03, 10, 14)

꾸준함과 무난함의 대명사 야마다 요지 옹의 초기작입니다

90이 넘은 지금도 꾸준히 현역으로 활동하고 계시죠

아무 작품이나 골라봐도 평타는 치는 야마다 요지 옹인데

일본의 대국민 시리즈 <남자는 괴로워>에 너무 많은 커리어를 소모한 게 아쉽습니다

<남자는 괴로워> 중간중간 내놓은 작품 중에 괜찮은 것들이 꽤 있어서 더 그렇습니다

<가족> <고향> <행복의 노란 손수건> <아득한 산너머에서 부르는 소리> <아들> 등등...

야마다 요지의 페르소나라고 하면 크게 두 명 정도일텐데 

남자배우로는 <남자는 괴로워>의 토라 상 아츠미 키요시

여자배우로는 단연코 바이쇼 치에코입니다

초기작부터 거의 대부분의 작품에 출연했고 후기작에도 꾸준히 조연으로라도 얼굴을 비치고 있습니다

약간 앳된 20대 초반의 그녀의 모습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키리코는 살인죄로 체포된 오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멀리 큐슈에서 도쿄로 상경한다

일류 변호사라는 명성이 자자한 오오츠카에게 변호를 의뢰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오오츠카는 규정된 변호료를 낼 수 없는 그녀의 형편을 보고 변호를 거절한다

결국 이 사건은...

- 줄거리 출처 : 본인 -

큐슈 사투리가 제법 나오는데 이 부분에 오역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외에도 많겠지만...) 

자막은 씨네스트 내에서만 봐주시고 배포는 하지 말아주세요 

영상은 정확히 1주일만 링크합니다

그 이후의 영상 요청은 안 받습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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