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다큐멘터리, 10분
영화 첫머리에서
"1946년, 1940 - 1944년 사이 루마니아의 '영도자(Conducator)'였던 안토네스쿠 원수가 전범으로 사형선고를 받았고
촬영기사 오비듀 골로만이 그 처형 장면을 촬영했다.
1994년 세르지우 니콜라에스쿠 감독이 원수를 복권시키려는 전기영화 <거울>을 만들었다. "
이 현장 촬영과 재연 장면을 대비시킨 다큐.
당시 이온 안토네스쿠 전시 내각 수상을 비롯해 미하이 안토네스쿠 전 부수상, 콘스탄틴 바실리우 전 헌병 총감, 게오르게 알렉시아누 전 트란스니스트리아 지사가 처형됐지만
사형 선고를 받았던 다른 셋은 종신형으로 감형됐고, 루마니아군이 저지른 학살의 진상조사가 흐지부지 된 채로 공산 정권을 거치면서도 역사 속에 묻혀졌다.
2천년대 들어서야 2007년 루마니아의 EU 가입을 앞두고
유대계의 작가며 인권운동가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엘리 니젤이 주도한 니젤 위원회에서, 2003년 학살에 관한 니젤 보고서를 내고 루마니아 정부가 이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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