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년 전 자막인데

화질은 여전히 찬란하군요!

이렇게 솜씨있는 감독의 영화엔

솜씨를 다한 자막이 필요하겠죠. 

부끄럽지 않길 바라며...

(예전 받으신 32분께는 죄송 합니다)

2018.11.08

이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줄로 믿습니다.

선이 굵고 투박하기 까지하지만

비교적 단순한 얘기를 힘있게 끌고나가는

박력과 매력이 있죠.^^

아마 그의 최고 평점작인듯 싶습니다.

그 유명한 문제작... ㅋ

마리오 바바 감독의

미친 개들 입니다.

(제목이 여러가지가 있네요^^)

언젠가 류승완 감독이

이 영화에 대해 얘기한 걸 들은적이 있는데

그의 말처럼, 뭐 대단하다기 보단

작업하면서 여러번 보니

아주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장치들로 이루어진

백주의 납치 탈주극이죠. (공포영화 아닙니다)

교묘하지 않고 단순하니까  더 속을수 밖에요.^^

어쨌든, 마지막 수 분내에 막장급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합니다.(스포 그만...)

​

폐쇄 공포증까지 느끼게하는

작은 차안의 다섯 명의 주인공들

캐스팅도 캐릭터 연기들도 매우 훌륭합니다.

특히, 리카르도 역의 리카르도 쿠치올라 는 단연 압권이죠.^^

(운전하는 아저씨...)​

 

​

2015년 랑베르 윌슨까지 동원한 프랑스 리메이크는

폭력적인 장면만 더 들어가고, 원작의 맛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PS: 저는 마리오 바바 감독의 영화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이 영화만은

아깝지 않게 엄지 척 들어주고 싶군요.^^

역시, 추종자가 많은 영화는 뭔가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죠. (자꾸만 IMDb를 따르게 되는...)

기다리셨던 분께

자신있게 함 추천드려 봅니다.

PS:

문득 그의 영화를 

다시 챙겨 보다가, 그를 몹시

저평가 했던 옛날 그 시절이 떠올라

미안한 마음에 더 좋은 릴을 찾아

다시 올려 봅니다.

블루레이 1080p x265 2.12 GB mkv 릴을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여러분들도 이제는

이 영화로 그에게 그냥 딴따라 정도의 평을 

부디 거두어 주시길...

(정말 수면 부족으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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