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기를 조금은 신성시(?) 하는
저 같은 사람들을 조롱하는 이런 영화는
혹시 안보신 분이라면 건너 뛰어 주시는 게
어떠 하실지... (이런 관종들 영화는
자꾸 봐주면 오히려 기고만장 해지죠)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라면 뭐...
욕밖에 안 나오는
존 워터스 감독의
핑크 플라밍고 입니다.
(주인공 디바인의 집인 트레일러 앞에 작은 플라밍고 상이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뭐?
자막 내에 계속 "플라멩고" 라고 나오는 데, 그런 건 없고 플라멩코 (Flamenco)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 집시들의 정열적인 전통 춤을 말합니다)
영화는 잘 알려진 대로 거의 쓰레기에 가깝습니다.
1975년 RHPS (록키 호러 픽쳐쇼)와 컬트의 양대 산맥이니
뭐니 하면서, 또 그 놈의 평론가들이 떠들어 놓았군요,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087441&cid=42621&categoryId=44452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72405&cid=42619&categoryId=42619
그나마 좀 마음에 드는 악역 두 사람...
충격적(?)인 마지막 장면???
이 영화는 영화 자체만을 담은 92 min 짜리 릴과
영화가 끝난 뒤 감독이 편집 누락부분을 추가 설명하는
102 min 짜리 릴 (본자막) 이 있습니다.
주인공 디바인은 인어 공주의 마녀
우르슐라 역의 모티브가 되었다는데...
PS:
이거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으면서도
적지 않은 자막을 낑낑 다듬었는데, 아무리
다듬고 줄여도 길이가 너무 길어서, 감상 중엔
그냥, 다 읽으려 하지 마시길 권합니다.
(그래도 거의 지장이 없습니다)
거기에 일부 오타, 오역등을 교정한
3% 수정자막 이지만 훨씬 보시기 편하실 겁니다.
그래도 선작업자, 사라다 님께 감사를 드리고
역시 제 이름은 없습니다.
릴은 블루레이 720p 2.24 GB mkv 이나
원래 화질이 16mm 카메라 분위기가 납니다.
Sendy 로 9일 링크 하오니, 웬만하면
관심 꺼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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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https://sendy.link/U8CRY4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