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폭망했던 영화라고 하는데, 좀 억울할 듯 싶습니다.
볼만 한데 말이죠.^^
일단 투 톱, 마이클 케인과 오마 샤리프가 한 화면에 잡히면 긴장감이 높아집니다.
영화 배경은 30년 전쟁이고, 약 1640년대 초반 이야기입니다.
당시는 용병이 있었고, 마이클 케인은 용병 '대위'인데 영화 막판에는 편을 바꿉니다.
용병들에게는 흔한 일이었다고 합니다(그야말로 돈 받고 싸워주는 용병이니까요).
영화 속 배경은 바바리아 지방 산골이지만
촬영지는 오스트리아 티롤 지방입니다.
전쟁의 참화 속에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처절합니다.
원작 소설 제목은 'The Fat Valley', 즉 비옥한 계곡이라는 뜻입니다.
감독은 호주 사람 James Clavell이고 'To Sir With Love'을 만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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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 피우는 중추절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