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세이초의 단편 9편을 묶은 총 3권으로 구성된 모음집 '검은 화집' 시리즈 중 2권에 수록된 '증언'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입니다
극영화로 만들어진 것은 이 작품이 유일하지만 TV 드라마로는 여섯 차례나 만들어진 바 있습니다 (62, 65, 84, 92, 04, 20)
몰입도가 꽤 좋은 여러모로 탄탄한 작품으로 수작 정도는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견실한 기업에서 나름 중대한 위치에 있는 40대의 회사원이
어느 날 우연히 어떤 사건에 연루되면서 겉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주연 배우가 같다는 점과 주인공의 불안한 심리를 묘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루세 미키오의 <여자 안의 타인> 같은 작품도 언뜻 떠오르더군요
베이스 자막의 한 줄 대사량 할당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말인 즉슨 두 번 나눠 나와야 할 대사들이 한 줄에 다 몰려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걸 나누는 작업은 번역보다 훨씬 더 노가다이므로 그냥 작업했습니다
따라서 한 번에 출력되는 텍스트가 좀 많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다행히 싱크는 괜찮은 편이라 보시기에는 무리 없을 듯 합니다
오타는 없을 수도 있지만 오역은 없을 수가 없습니다 ㅋㅋ
그러하오니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1960년 키네마 준보 2위, 남우주연상, 각본상 수상 (1위 이치카와 콘 - 남동생)
그럼 즐감하세요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그냥 그렇다고요 ㅎㅎ 즐감하세요~
설명도 잘 해 주셨네요
즐감하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님의 자막이 아니면 가능했을까 싶을 정도로
몰입도를 주는 작업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보고 큰 감사를 남겨요!!^^
잘 보셨다니 뿌듯뿌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