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시작하면 사제복을 입은 감독 자신이 등장하여 죽음을 예언하는 한편
대영 제국의 종말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글을 남긴다고 담담히 읊조린다.
뒤이어 어느 시대인지 명확하지 않은 폐허의 풍경들이 이어진다.
황량하고 거친 풍경 속에서 대처리즘 치하의 영국의 절망적인 현실을 침통하게 고발하고 있는 데릭 저먼의 대표작.
제목인 “The Last of England”는 라파엘 전파의 대표적인 화가 포드 매독스 브라운의 그림에서 따온 것이다.
(퍼온글)
어느 분이 신청하셨는지 까먹었네요.
저로서는 이런 영화는 보기 힘듭니다. 일단 화면이 멀미가 나서 말이죠.^^
대사가 적어서(다 낭독이지만) 작업했습니다.
원제가 The Last of England인데 통용되는 한글 제목이 '대영제국의 몰락'이네요.
대영제국 없어진 지가 언젠데...
England를 대영제국으로 부를 순 없죠, 그냥 영국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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