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刺青 Irezumi, Tatouage, 1966) Yasuzo Masumura 増村 保造

자막자료실

문신 (刺青 Irezumi, Tatouage, 1966) Yasuzo Masumura 増村 保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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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일본 영화 속에서 허우적대며

모든 작업이 멈춰있는 중병 환자 1인 입니다.

(단, 50-60년대 고전만... 이후엔 조금씩 이상해져감) 

아무리 황금기라지만 그 양이 엄청나군요! (어휴...!)

일단은 선배님 들께서 올려 주시는 걸작들 소화도 벅찬 형편에 

너무 느낌있는 몇편을 조금씩 다듬어 봅니다.

아야코 누님 두편 입니다.



와카오 아야코 주연

 

마스무라 야스조 감독의


문신 입니다.


(刺青 자청, 찔러서 파랗게... (컬러도 많은데) 이레즈미

주인공의 등에 펼쳐진 무당거미 (女郎蜘蛛 죠로우구모)가 중요한 상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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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른 생각을 품은 악녀가 훨씬 잘 어울리는 우리 아야코 누님의 연기가

몸에 새긴 "도리언 그레이" 같은 이야기 속에 다른 남우들을 싸그리 조연으로 만들며 대폭발 합니다.

독특한 소재의 사랑과 욕망의 이야기를 길지 않은 러닝 타임으로 긴장감과 박진감 있게 이어 나가며

66년작 이라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풍부한 색감과 세련된 카메라 웍으로 그녀의 매력을 하나 하나

뽑아 내려는 듯한 연출의 이 영화는 깔끔하고 아름다워, 관객에게 아련한 처연함 까지 선사하는

가히 감독과 배우의 최고작이 아니라 할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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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무라 야스조와 이치카와 콘

그들이 만들어낸 아야코의 영화들은

멋진 감독과 멋진 배우의 앙상블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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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수정 자제"로 되어있는

아모로소보이 님의 매우 잘 만들어진 자막은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합니다. 다만, 조금 긴 대사들과

문장의 어미가 "싫다고, 나쁜 놈이라고, 나가라고" 등 ...라고 가

연속으로 너무 많아서 "싫어, 놈 이야, 나가"로 조금 바꾸어 봅니다.

(다른 일본 영화 자막은 싫다, 배 고프다, 하는 거다, 등의

 ...다 도 너무 많네요)


그 외 씨를 상으로

베짱-> 배짱 등의 맞춤법과, 오타, 줄바꿈 등을 

다듬고 씽크를 저의 릴에 맞춘 3% 수정자막 입니다.

선 제작자 amorosoboy 님의 넓은 양해를 구하며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릴은 어렵게 구한

겁나게 깨끗한 고화질 복원판

러시아 블루레이로 1080p 2.56 GB mkv

Sendy 로 9일간 링크 하오니

그 동안 영리하게 이 영화를 미뤄오신 분들께

조금 더 멋진 감상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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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마스조
본격적으로 파고있는 감독인데 덕분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간만에 인상적인 고전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