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피에트로 마르첼로
다큐멘터리 작업만을 하던 감독의 첫 극영화
등장인물
사르키아포네: 불행한 행성에서 태어나 버려진 말하는 물소.
풀치넬라: 원래 17세기 이탈리아 북부에서 생겨난 즉흥 연희극인 코메디아 델라르테에 등장하는 가면 쓴 캐릭터.
영화 속에서는 미지의 관료 체계의 종이며, 죽은 자의 말을 산자에게 전하는 전령으로 나온다.
토마소 체스트로네: 실존 인물로 산 탐마로에 있는 18세기 이탈리아를 지배했던 부르봉 왕조의 버려진 카르디텔로 궁전을 자원해서 관리했다.
2013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고 감독은 그에게 이 영화를 헌정했다.
제수이노: 양치기며 시인.
영자막을 옮기며 다분히 작문한 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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