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쇼가의 장남 (Magnet of Doom, 1963)

자막자료실

페르쇼가의 장남 (Magnet of Doom,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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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자막 제작해주신 ecjjd 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장 피에르 멜빌의 필모가 다 채워졌음은 말할것도 없죠.

제가 다시 올리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

첫째는 좋은 화질을 제공해 드리고자 함이고

두번째는... 음... 죄송한 말씀이지만 너무 자막형식이 비교적 최근, 2020년에 올라온 것 치고는 드물게 구형이었습니다.

영화 보면서 저는 홍와님이 번역한 것으로 오래 착각했습니다.  그런데 보고 나니 놀랍게도 비교적 최근 자막이었습니다.

좋은 화질은 일단 맞기는 한데 아쉽게도 영자막이 붙박이로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뭐 한글로 좀 아리송할 경우

내용이해에 도움이 되긴 할겁니다.  물론 영자막이 더 낫다는 보장은 없죠.  붙박이 영자막도 결국 불어를 누군가 해석한 것이잖아요.

그래서 저도 내용이나 번역은 고치지 않았습니다. (저는 타인 자막의 번역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안합니다.

저보다는 다 나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럼 뭘 고쳤냐하면

거의 홍와님 시대에나 볼 수 있을만큼 무수한 마침표, 따옴표, 느낌표, ... 이 남발되어 있는 걸 삭제했습니다.

최근 수년간 올라오는 자막중에서 이렇게 기호 좋아하시는 자막은 처음 봤습니다.

조용조용 말하는 대사에도 ! 가 남발되고, ... 도 남발되고 , 도 많았고.

그리고 두 사람이 대화할때 두 줄로 싱크를 넣을때는 모두 - 를 넣는게 맞는데

원 자막은 뒷 대사에만 - 를 넣었더군요.  다 수정해서 - 를 넣었습니다.

너무 긴 줄 투성이지만 힘들어서 일일이 두 줄로 다 고치진 못하고 그냥 놔두었습니다.

영자막 피하려고 자막 크기를 작게 해서 보다 보니 그리 불편하지 않아서 긴 자막은 거의 손대지 않았습니다.

대신 불필요한 주어 남발은 좀 많이 수정하긴 했지요.  기호 만큼 주어를 좋아하는 번역이더군요.

장 폴 벨몽도 애인이 반말 하다 갑자기 존칭으로 바뀐 부분 수정했고요.

그리고 왜 '네가'를 '너가' 라고 표기했을까요. 다 수정했습니다.

좀 어색한 표현 아주 몇개만 수정했습니다.


맨하탄의 두 남자와 유사한 부분도 있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샤를르 바넬이 출연해서인지 마치 '공포의 보수'의 각색버전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장 폴 벨몽도와 샤를르 바넬 빼놓고는 다 비중이 많지 않은데

장 폴 벨몽도는 세 미녀의 품을 오갑니다.  그중 의외로 가장 유명한 스테파니아 산드렐리가 가장 별로이고

(어떻게 똑같은 배우인데 '순응자'나 '유혹당하고 버림받다'와는 이리 다른 분위기로 멋없게 등장하는지)

제일 나중에 등장한 미셀 메르시에 가 제일 매혹적입니다.


꽤 흥미진진한 영화지요.  청년과 노인의 로드무비는 정말 보기 드문 설정이고

돈이 넘처나는 노인과 돈이 필요한 청년의 여행인데 의외로 장 폴 벨몽도는 착한 캐릭터더군요.

물론 노인에게만 인내심이 있고 어려울때 함께 있어준 여자는 등처먹었죠.


촬영의 귀재 앙리 드카에가 담당한 영화지요. 


70세가 넘은 샤를르 바넬의 묵직한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 이 노인네 이후에도 20년간 더 연기를 했죠. 대단한 정열입니다.


별일 일어나지 않음에도 꽤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제목만 보면 무슨 유서깊은 집안 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듯 하지만

전혀 아니죠.  도피형 로드무비죠.  돈이 연루된.  비현실적 내용이라서 더 재미있죠.


보기 위해서 자막 이것 적서 수정하고, 다른 고화질의 싱크에 맞추다 보니

이왕 작업한거 공유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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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hwanhoo
좋은 자료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1 철판남
자료와 더불어 영화 소개까지...감사합니다^^
21 언제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9 자강두천
감사합니다
39 無名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 파이파이
정성스러움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S dreammaker
고맙습니다.
S rayphie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