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9 23:42
이번엔 2차대전
스파이 물이네요.
독특한 이야기 구조에
약간의 멜로까지 가미된
대전 중 선전 영화로 볼수 있겠죠?
그래도 항상 존경해 마지않는
프릿츠 랑 감독님과
월터 피젼
죠지 샌더스
조앤 베넷 주연의
맨 헌트 입니다.
2차 대전 개전직전
독일에 입국한, 영국 귀족이자
이름난 사냥꾼, 앨런 쏜다이크 해군 대령은
우연히 그의 정밀 소총 조준경에
히틀러를 잡게 되는데...
발각된 그의 운명은?
탈출 과정에서 그를 돕는
소년과 여자의 운명은?
"근데, 그는 무슨 난리에
끼어들어 낑낑대죠?
짜바리들에게 쫓기나요?"
"짜... 뭐라구요?"
"짜바리! 짭새! 짭탱이!
경찰 요"
"오, 그래요
경찰..."
(경찰 비하 용어로 한달을 고민 했는데
정말 큰 도움 주신, 로그인후, 맨발여행, 하루24 님께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
YOLO
(You Only Live Once, 1937)에서도
잔잔한 멜로와 추격의 긴장감을 함께
솜씨있게 이끌었던 프릿츠 랑 감독의
능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말미에 너무 선전 효과적인 면이
좀 거슬리지만...)
배우들의 연기도
보는 재미가 쏠쏠 한데요.
월터 피젼 의 투박하지만 따듯한 이미지와
조앤 베넷 의 깜찍한 미소도 눈에 들어오네요.^^
12살 아역 배우로
배에서 주인공을 돕는 꼬마, 베이너 역의
로디 맥도웰 도 엄청 반갑네요.^^
항상 씨니컬한 연기의 조연
죠지 샌더스 형님도 히틀러와 한 컷!
(잠깐이지만, 독일어 실력도 장난이 아니군요...^^)
오스트리아 비엔나 태생의
프릿츠 랑 감독님(1890-1976)의 작품은
우리 자막이 빠진게 없었으면 좋겠네요...
PS: 이 영화의 자막이 없는것 때문에
애초에 의욕이 앞섰는데
일년이 넘게 너무 오래 잡고 있었네요. ㅠㅠ
(그래도 결국 오늘 완성!!^^)
좀 심각한 대화들이 많고
잔잔한 감성의 대화체들도
잘 표현해야 해서 정성을 들였는데...
거슬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다들 보신 영화겠지만
한번 더 관심 가져 주시고
블루레이 영상을
Sendanywhere 48시간으로 링크 합니다.
감사합니다.^^
PS:
예전에 받으셨던 분들을은 빼고
즐감하시길 빕니다.
릴은 블루레이 1080p 2.78 GB mkv
Sendy 로 9일 링크 합니다.
제가 시간에 쫓겨서 황급히 올리느라
너무나 송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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