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영화는 열심히 만들었는데
영원히 B급 신세를 못 면하고
어떤 영화는 작심하고 C급으로 만들었는데
영원한 컬트가 됩니다. (울퉁불퉁한 세상...)
제가 정말 싫어하는 영화 두 편을 올립니다.
후자에 해당한다고 누군가는 말하는
주인공은 모르겠고
그 외도 모르겠고
감독도 잘 모르겠는
플레쉬 고든 입니다.
(A는 애 발음 E는 에 발음으로 구분합니다.
플레쉬는 살, 고기, 육체, 피부, 몸, 육욕, 정욕...
하여간, 영혼과 정신의 반대되는 의미인 건 다 아실테고
워낙 많은 말 장난이 나와서 다 표기해 드렸습니다)
1929년 에서 1933년 까지
미국은 무자비한 경기 침체에 유린 당했다
대중은 사기를 진작시키고
용기를 줄 뭔가가 필요했다
최고의 사기 앙양책 중 하나는
수퍼 히어로의 창조였다
플래쉬 고든, 캡틴 마블
벅 로저스, 수퍼맨 등과 같은...
그들은 난관의 시기에 국가가
찬탄할 만한 선과 도덕의 용기를 가졌다
오늘 날처럼 뒤숭숭한 시대에
우리 제작자들은 더 재미있는 유머가 필요함을 느낀다
과거의 것들에 대한 미국의 존경을 이해 하면서
우리는 희화와 풍자의 정신으로 새로운 대중 영웅을 창조하였다
옛 것의 정신 이지만 새로운 황당함 으로
지난 날, 영웅의 창작자 들과
그들을 영화와 만화에서 불멸케 만든 사람들은
이 영화의 제작엔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았지만
그들 없인 불가능 했을 것이다
다른 세상에 대한 그들의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우리에게 영감을 주었기에
그 혁신가 들과 전 세계의
그들의 추종자들에게 우리는
"플레쉬 고든" 을 바친다
말은 번지르르 하군요... ㅋ
마블의 전설적인 만화가 존 로미타 얘기네요.
양다리 우주선에 강간 로봇들 꼬라지 하곤...ㅉㅉㅉ
16mm 카메라로 대충 찍은 듯한 이 영화는, 패러디를 넘어서서 주인공과
줄거리만 차용해 온 정말 황당한 에로 코미디 입니다. 그래서 이걸 먼저 보시고
플래쉬 고든을 보면, 그 영화 장면마다 이 영화의 이상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그래도 당시 특수촬영 기법으로는 약간의 공을 들인 흔적도 보입니다만...)
B급도 아까운 이 영화는 그럼에도, 개봉 당시 꽤 많은 관객들을 불러 모았고
지금도 꾸준히 음지에서 사랑받는다고 합니다.
(하스미님은 아실래나, 전 도무지 이해가...)
음경 공룡(Penisaurus) 이라네요...ㅋ
여기는 밍 황제 대신에 변태 황제 왕 입니다.
일단 1990년 속편이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헐
원작자는 그들 영화를 보다가
이렇게 그들을 쏘고 뛰쳐나오고 싶었을 겁니다.
PS:
호기심으로 들여다 보다
적개심으로 완성한 자막을
복수심으로 올립니다.
이건 뭐 제 작업 중에서
가장 독보적인 비추 영화라 할수 있겠네요.
그냥 묻어버릴까 하다가, 토마스모어 님의
킹콩의 대역습 에 힘을 얻어 이렇게 선보입니다.
이런 영화에도 본인의 내구성을 시험해 보심이...
우뢰매 급 영화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시도 때도 없는
성행위 장면과 대놓고 남녀 성기 노출이 빈번하니
웃기는 영화라고, 애들과 보지 마세요.
릴은 블루레이 1080p 1.57 GB mp4
트래픽 없는 Sendy 로 9일 링크 하지만
분명 시간이 아까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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