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양복을 입은 남자(The Man in the White Suit, 1951)

자막자료실

흰 양복을 입은 남자(The Man in the White Suit,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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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배우이자 제 프사이기도 한 알렉 기네스 영화입니다.

<리틀 도릿> <말의 입> <영광의 찬가> <죄수>에 이어 다섯 번째 자막입니다.

할만큼 한 셈인가요, 팬으로서? ㅎㅎ


감독님 필모를 보니 대단하신 분입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레이디 킬러> <위스키 가득히!> <성공의 달콤한 냄새>를 만든 분이죠.

이 영화에서의 절묘한 코믹 감각과 타이밍은 일류입니다.

이미 두 번 본 적 있는 영화였으나 수정하면서 크하하 여러 번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풍자적인 대사와 섬세한 슬랩스틱의 완벽한 결합이라고나 할까요.


번역에 대해 미리 밝혀 두자면...

극중 딸이 아버지를 아빠, 아버지, 둘 다로 부릅니다.

상황에 따라서요. 자세히 보시면 그 차이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호칭을 억지로 통일하지 않고 둘 다 그대로 옮겼습니다.


이 영화는 그리고 유난히 의역이 많습니다.

감안하고 보세요.


51년도 영화라 고화질은 아니지만 영상도 공유합니다.


기네스님의 <Our Man in Havana>도 할 생각입니다.

엄청시리 재밌거든요.^^


연출:알렉산더 맥켄드릭


알림: 대사 중에 '실링'을 '파운드'로 잘못 적었습니다. 실제 대사에는 돈의 단위가 아예 없어서 파운드로 짐작했는데,

당시 화폐 가치를 검색해 보니 실링이 더 맞을 듯 해서 수정했습니다. 내용 이해하는 데는 하등 무관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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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스눞
번외편 <사기꾼들> 제외하면 결국
처음 카운팅이 맞는 거였다는. ^^;

251호 자막은 샐러즈, 252호 자막은 기네스!

댓글 수정이 안 되니, 계속 수정 대댓글을... ㅎㅎ
10 넘조아
정말 고맙습니다.

추카추카 17 Lucky Point!

GIVE 3 MP 26 티거
크~ 감사합니다^^
22 bkslump
좋은 작품 소개 공유 감사합니다^^
18 슈샤드
고생하셨습니다. 잘 볼게요
29 언제나
고맙습니다.
19 큐담
수고하셨습니다.
37 보라™
수고하셨습니다^^
28 이야호
고맙습니다
S dreammaker
감사합니다.

추카추카 18 Lucky Point!

26 장곡
수고하셨습니다
GIVE 100 MP 3 이면발
염치 불구하고 매번 짧은 인사와 함께 어김없이 받아가는군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14 푸른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추카추카 20 Lucky Point!

13 라소
감사합니다.
5 허드슨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 오늘왕
와,, 어제 봤는데
정말 잘만든 영화네요.. 깜짝놀랐어요
50년대의 우화인데도 요즘 4차산업이다 뭐다.. 이런 과도기에 한번 생각해 볼만한 우화네요
더군다나 미묘한 장면들을 정말 물처럼 자연스럽게 연출하신 감독도 대단하고
연기도 다들 너무 좋네요

이런 소재를 대중적으로 버무려서 만든 각본에 감탄했고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한번씩 시네스트에 좋은 영화 , 잘 모르는 명작들을 소개해 주시는 여러 분들 덕분에
좋은 영화라는게 뭔지 한번씩 상기하게 되니 행복합니다
umma55님 소개해 주시고 자료 공유 해주 셔서 감사합니다

딱 하나 아쉬운건 , 이런 알맹이 있는 영화들을 좋은 극장에서 볼수 없다는 점이 네요..
폴 슈레이더 감독의 하드코어나 에른스트 루비치 감독의 클루니 브라운 다 이곳에서 소개 해주시고 자막이나 영상 공유 해 주신덕에
정말 감동하면서 보았는데...
이런 영화들을 대화면에서 좋은 음향으로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알맹이 없는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나올때의 허탈감을 생각하면.. 요즘처럼 코로나 시국에
이런 명작들이 영화관에 걸리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해 봅니다

umma55님, 영화 너무 잘 보았습니다
따뜻한 한주 보내세요!

추카추카 4 Lucky Point!

24 umma55
번역자가 가장 반가운 건 감상댓글입니다.
댓글이라고 하기엔 아까운 감상문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이럴 때 보람을 느끼는 거죠.
고맙습니다!!!!
3 오늘왕
아니, 제가 감사하죠 ㅜ.ㅜ

실은 코미디 영화나 스파이 활극 너무 좋아 하는 대중 취향인데..
2천년대 영화들은 좋은 코미디 영화가 잘 없더라구요..

주성치나 ZAZ사단 같은 뛰어난 코미디 장인들이 사라지고 후계자들이 안나오니..
과거의 명작들은 영화끈이 짧아서 , 또 자막도 잘 없는 경우도 많고 해서 볼 엄두도 안나고
그나마

시네스트에 umma55님 처럼 보석같은 분들 덕분에 가끔 너무 좋은 영화를 보게되서 감동입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또 하나 좋은 영화 알아 갑니다..ㅠ,ㅜ
S 기린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