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의 배(Ship of Fools, 1965)

자막자료실

바보들의 배(Ship of Fools, 1965)

https://cineaste.co.kr/bbs/board.php?bo_table=psd_caption&wr_id=1643823

2018년에 두 번째로 올렸던 자막을 오역 수정하고 다듬었습니다. 

당시는 '한방에'로 작업했고, 영자막에 늘 달려있는 마침표를

지워야 하는지도 몰랐고, 

심지어 영상과 맞춰보는 과정도 거쳐야 하는지도 몰라서

간혹 번역 안 한 부분도 있고 난리도 아닙니다.^^


다시 봐도 참 재밌네요. 

당시 세계 최고 배우들의 향연이기도 하고요.


남부 미인 비비언 리 역에는 원래 캐더린 헵번을 쓰려고 했는데,

건강이 나빴던 스펜서 트레이시의 정부?이자 애인이자 실질적 부인이었던 헵번 대신

비비언 리가 세 번째로 남부 미인 역을 합니다만,

제 막귀에도 전혀 남부 사투리 억양은 들리지 않는군요.^^

살짝 필터를 끼운 카메라로 찍어주긴 했지만

영화상 나이라는 46세보다 훨씬 많아 보입니다

(실제로 당시 53세).

알콜중독과 우울증에 시달리던 그녀의 유작입니다.

영화에서 연기한 인물과 상당 부분 겹치면서 관객은 공감 백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타고난 노안인 시몬느 시뇨레도 영화상에서 자기가 41세라고 주장하지만

제 눈에는 61세도 넘어 보입니다(실제 나이 당시 44세).^^

그래서 동안인 오스카 베르너와는 모자 사이로 보입니다만,

이 두 사람의 케미가 영화의 백미죠.


영화의 흠은???

배경은 30년대인데 의상과 헤어 등 전반적인 분위기는 영락없는 60년대입니다.^^


연출은 스탠리 크레이머.









"위 출처는 커뮤니티 '씨네스트'입니다. https://cineaste.co.kr 이곳에 오시면 다양한 피드백과 관련 자료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크립트를 이용한 불펌을 금합니다.

그리고 타 사이트 업로더 여러분께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더라도 가급적이면 퍼가시는 것보다는 링크로 연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Comments

21 holyshit
수고많네요
감사합니다
GIVE 30 MP 22 오데야러쉬
이 영화는 감상한 기억이 없네요. 수정작업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24 umma55
후회 없으실 겁니다, 즐감하세요.
28 바투심슨
감사합니다
S dreammaker
감사드립니다.
19 주디스
고맙습니다.
20 엽전
감사합니다.
S mars
감사합니다
4 화천대유
감사합니다
40 Daaak
감사합니다.
16 이제다시
고맙습니다~!